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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2022년 4월 26일(화) 아침뉴스

 ■ 백신패스 2단계 시행 

 오는 토요일(30일)부터, 최소 2차접종

내일 29일까지 백신패스 1단계가 시행되고 4월 30일부터는 백신패스 2단계가 5월 30일까지 시행된다. 18세 이상은 최소 2차까지 접종해야 특정건물과 시설에 입장할 수 있다. 

■ 2022 고용보장지원금 ESS 신청 

 4월 29일(금)부터 5월 12일(목)까지 2주간

 25일, 노동부 라우 치퀑장관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전염병예방 지원금 “고용보장 ESS”지원금 신청이 4월 29일(금)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ESS예산 hkd430억으로 신청 후 2주 후 부터 지급 된다.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분 직원당 최고 hkd8,000 ESS 지원금을 받게 된다. 각회사는 직원 최대 1,0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 https://www.ess.gov.hk/en/

▲ 문의 : 이메일 : enquiry@employmentsupport.hk/ 핫라인 1836 122

  1. 월급여 hkd30,000 상한액은 설정되지 않고 지급된다.

 2. 기업당 1,000명까지 신청가능

 3. 펜데믹 영향을 받지 않은 슈퍼마켓, 약국, 배달회사 등이 이전에는 제외되었지만 직원 100명 미만 업체는 신청가능

 4. 65세 이상 자영업자도 신청 할 수 있다.

 5. 고용주는 2020년 ESS 자료, 또는 2021년 4분기 고용된 실제 직원 수가 적용된다.

새로운 MPF 가입한 직원은 기존 데이터보다 지급기간이 최소 4주 늦어진다.

6. 고용주는 파트타임 직원을 위한 보조금도 신청가능(정직원 50%인 hkd4,000)

■ 고용보장지원금 ESS, 처벌강화

2022 ESS 신청이 오는 금요일부터 신청이 시작된다. 14만 고용주에게 약 160만명의 직원들을 위하여 고용보장금을 지급한다. 고용주는 5-7월사이 약정 직원수를 채우지 못하면 과태로 10%와 함께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

■ 비즈니스업계, “입경 격리조치 더 완화” 촉구

 25일, 중국제조업협회 알런 시 회장은 “홍콩도착자들에 대한 격리조치를 더 완화해 줄 것을”을 촉구했다. 그는 5월 1일부터 홍콩 비거주민이 홍콩에 들어올 수 있으며 항공비행 금지 조치 완화를 환영하지만 홍콩이 더 개방을 한다면 비즈니스 업계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역격리 조치를 좀더 완화해 호텔에서 2일, 나머지 5일은 자가격리로 바뀐다면 전시회가 개최되고 홍콩 방문객들을 위한 호텔을 확보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홍콩-마카오 간의 비격리 국경재개에 대해서는 쿼터제를 도입하여 진행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국제항공운송협회도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검역격리를 해제하거나 완화해줄 것을 요청하고 “많은 다른 도시는 이미 검역격리 없는 여행이 허용된다.”고 말했다. 관광부문 페리 이우 위원도 “입경조치가 완화되었지만 7일 호텔격리로 더 많은 해외 여행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반적인 비즈니스 산업은 입경 검역격리조치가 더 완화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홍콩정부 인정 코로나 백신 접종기록 업데이트

5월 1일부터 홍콩비거주민도 홍콩에 입경할 수 있다. 모든 도착자는 홍콩정부가 인정하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홍콩행 항공 탑승전 접종증명서를 제시해야한다. 어제 25일, 정부인증 백신목록을 업데이트 했다.

▲ 정부인정 백신접종기록 : https://gia.info.gov.hk/general/202204/25/P2022042500461_391446_1_1650877233574.pdf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양성사례 431건

 4월 25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총 431건이 보고되었다. 오늘 현재 약 600개 학교가 대면수업이 재개되었다. 19개 학교에서 학생 13명 학생, 교사 6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9건 양성사례 중 14건은 RAT 검사, 나머지 7건은 PCR검사로 확인되었다.

  ▲ 총 일일감염 431건 (PCR 검사 242건+RAT 검사 189건)

 수입사례 16건

 ▲ 치료 중 2,002명

 ▲ 일일 사망 (+11건 (24시간 이내 공공병원에서 사망)남성 6명, 여성 5명, 72세~95세

■ 전자담배 금지

오는 토요일(30일)부터

오는 30일부터 전자 가열담배 제품의 수입, 제조, 판매홍보가 금지된다. 한편 홍콩흡연건강위원회는 기존 담배에 대한 세금도 100%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지난 2014년 담배세가 11.8% 인상된 후 8년동안 담배세가 인상되지 않았다. 위원회에 따르면 주요 상품 브랜드 1갑에 hkd60으로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지적했다.

■ 예방접종 높이면 항공비행 운행금지 중단할 수 있어

25일, 호팍령 박사는 “예방접종률을 높이면 항공비행 운행금지를 더 완화하거나 중단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지역사회 사례와 해외의 새로운 변종 발병에 따라 조치가 다시 재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주 동안 감염사례 약 35%가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 고령자로 나타났다. 이들은 중증화가 될 확률이 높다고 지적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검사 강화

4월 21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보건부는 “전 지역에서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방역규칙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규정을 위반한 운영자, 고객들은 집행조치가 엄격하게 취해진다”고 경고했다.요식업 전 직원들은 3일 마다 RAT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 23일~24일, 양일 간 총 1,130곳 요식업과 263곳 기타시설을 검사해 요식업 10곳 운영자를 기소했다. 방역규칙 위반사항은 마스크 미착용, 리브홈세이프앱 미사용, 직원 미접종 그리고 좌석 당 간격을 준수하지 않았다. 요식업 방역 규정 위반 시 : hkd5,000~hkd10,000 벌금 / 최고 hkd50,000벌금, 징역 6개월

■ 새로운 전기버스 운행 시작

환경보호에 앞장서

카우롱 모터사 전기자동차 버스 16대가 운행을 시작했다. 라이치콕과 침사추이 사이를 운행한다. 전기버스는 완전충전 후 1시간 40분을 운행할 수 있으며 이전보다 운행시간이 더 길어졌다. 승객은 5G 와이파이를 연결할 수 있으며 창문개폐가 가능하다. 업계에 따르면 환경보호를 위해 더 많은 전기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 마스크 판매, 불공정거래 여성 적발

지난 금요일(22일), 세관은 온라인에서 마스크를 판매하면서 상품명과 판매제품이 다른 것을 확인하고 29세 여성을 체포했다. 불공정 거래 시 최고 벌금 hkd500,000, 징역 5년형이 주어진다. 신고 :2545 6182 / 이메일 crimereport@customs.gov.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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