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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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2022년 1월 31일(월) 아침뉴스
■ 2월 1일~3일까지 춘절 연휴
내일 1일부터 3일까지 춘절 연휴로 모든 관공서, 은행, 우체국 등이 문을 닫는다. 관공서 업무, 은행, 은행, 우체국 업무가 필요한 사람은 오늘 마무리해야 한다.
■ 홍콩 “제로감염 Zero Infection" 목표
30일, 정부가 코로나 제로감염 목표가 펜데믹으로부터 공중보건과 주민안전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고령층 70세 이상 약 50만 명이 1차 접종을 받지않았다. 고령자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심각한 질병이나 심지어 사망확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지난 1월 21일부터는 만 5세~만 11세 이하 대상으로 접종연령을 낮췄다.
대변인은 “전 세계 펜데믹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홍콩의 감염제로 목표를 통해 가능한 빨리 바이러스 전파 사슬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하고 아직 백신접종을 받지않은 사람을 속히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 COVID-19 예방접종률
1차 79.4%, 2차 71.4%
어제 30일 오후 8시 현재, 1차 예방접종률이 79.4%로 기록됐다. 40~49세 접종률이 91.84%로 가장 높고 70-79세 사이 접종률은 59.53%, 80세 이상 접종률은 31.17%로 가장 낮다. 5세-11세 예방접종률은 2.84%로 기록됐다.
■ Return2hk / Come2hk 제도 재개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1월 31일부터
광동성 주하이의 전염병상황이 개선되어 "Return2hk/Come2hk Scheme“제도를 일시 중단됐다가 오늘 31일(월)부터 다시 재개된다. HZMB 대교를 통해 도착하는 홍콩거주민은 리턴투홍콩으로 격리가 면제되며 홍콩비거주민은 컴투홍콩 제도로 홍콩도착 시 격리가 면제된다. 면제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해야하며 코로나 PCR 음성결과서를 제시해야한다.
- Return2hk : return2hk.gov.hk
- Come2hk : come2hk.gov.hk
■ 백신접종 90%이상 일 때,
사회적거리두기 조치 완화고려
어제 30일, 소피아 찬 장관이 홍콩인구 90%가 최소 1회 접종을 해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2월 24일부터 백신여권 제도가 시행되면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규제구역에 들어갈 수 없게 된다. 백신패스 적용구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COVID-19 의무검사 37곳 지정
오늘 31일 새벽,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 구역 37곳을 지정했다. 특정 기간에 방문한 사람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37곳 의무검사 리스트https://www.coronavirus.gov.hk/pdf/CTN_Specified_premises_and_Dates_of_Testing.pdf
▲코로나 검사센터 리스트 https://www.coronavirus.gov.hk/eng/early-testing.html
■ COVID-19 의무검사 봉쇄구역 지정
토카완, 콰이청
30일 밤,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 봉쇄구역을 지정하고 오늘 아침까지 전 주민 대상 코로나 검사를 시행한다. 해당 구역 주민들은 검사가 완료될때까지 구내에 머물러야 한다. 1월 23일부터 30일 사이 2시간 이상 머무른 사람은 의무적으로 2월 1일까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 봉쇄구역 : No. 18, 20 Yin On Street and No. 17, 19, Tsun Fat Street, To Kwa Wan
▲ 봉쇄구역 : Shek Wah House, Shek Lei (II) Estate, Kwai Chung
■ COVID-19 일일감염상황
확진자 2자리수로 감소 그러나 미출처 사례 15건
1월 30일 보건센터 일일 감염상황 발표에 따르면 총 81건이 확진사례로 보고됐다. 추앙 쿽영 박사는 “춘절연휴에는 가족들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접종받지 않은 노인들이나 접종 받지 않은 사람이 있을 경우 특히 조심해야한다.”고 경고했다.
총 확진사례 81건(생후 10개월~84세 사이) 총 14,106건
-이전관련 및 지역감염 77건 (72건은 델타, 오미크론변이/ 미출처15건 포함)
- 수입 사례 44건
▲ 치료 중 1,002명 ▲ 사망자 213명
▲ 예비 양성사례 약 70건
■ 치료시설 부족 시, 자가격리 해야
정부 자문의 데이빗 허이 교수는 “고령자 예방접종률이 여전히 낮고 해외 유입 수입사례가 많다.”고 지적하고 지역감염 예방에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치료시설이 부족하면 “경증환자, 무증상 환자는 집에서 격리해도 된다.”고 제안했다. 허이 박사는 먹는 치료제가 3월부터 홍콩에 들어오면 가정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백신여권 적용장소 : 백신여권 적용 장소는 쇼핑몰, 슈퍼마켓, 대중교통등 붐비는 장소가 지정되어야 하지만 학교에는 백신여권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 햄스터 펫샵 운영재개
코즈웨이 베이 펫샵 직원이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된 후 여러 건의 양성사례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2주 전에 정부가 약 2,000마리 햄스터를 살처분하고 모든 햄스터 펫샵 운영은 중단시켰다.
농어업보존부가 토끼, 친치라, 햄스터 등의 동물에서 1,134건의 샘플을 수집해 조사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어 펫샴운영을 다시 재개시켰다. 그러나 코즈웨이베이 리틀보스 펫샵, 몽콕, 유엔롱 펫샵 3군데는 여전히 조사 중이다.
■외국인 헬퍼 부족현상 지속
오미크론 발병으로 인해 여러 나라발 여객항공이 금지되어 외국인 헬퍼 부족현상은 계속될 것 보인다. 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1월 현재 약 40만 명에서 작년 12월 말에는 339,451만명으로 감소했다. 외국인 헬퍼 중 필리핀 출신이 가장 많은데 현지 오미크론 상황으로 필리핀 항공이 금지되어 헬퍼 부족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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