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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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경제 8월 28일(수)
■ 7월 수출입 통계
27일, 통계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출이 전년대비 13.1% 증가했고 수입도 9.9% 증가했다.
총 상품 수출액은 전월 6월 대비 10.7% 증가했고 전년 대비로는 13.1% 증가해 hkd3,904억에 달했다.
상품 수입액도 전월 6월 대비 9% 증가했고 전년 대비로는 9.9% 증가해 hkd4,123억에 달했다. 이로써 7월 무역적자는 hkd218억이 발생해 수입액의 5.3%를 기록했다.
▲ 기간별 수출입 통계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의 총 수출액은 전월 3개월보다 1% 증가했고 수입액은 0.2%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로는 총 수출액은 전년대비 12.4% 증가했고 총 수입액은 8% 증가했다.
이로써 상반기 적자는 총 수입액은 6.6%인 hkd1,828억을 기록했다.
올해 7월, 수출이 전년대비 15.75 증가했다. 일부 주요 수출국가로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말레이시아(+39.2%), 중국 본토(본토)(+23.0%), 베트남(+21.7%), 태국(+20.2%), 필리핀(+19.2%)이 증가했다. 반면, 인도(-27.9%)와 싱가포르(-16.8%)에 대한 총 수출액은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 외에도 다른 지역의 주요 지역, 특히 네덜란드(+78.9%)와 미국(+19.7%)에 대한 총 수출액도 증가했다.. 반면, 영국에 대한 수출액은 (-31.0%) 감소했다.
7월 수입액은 베트남(+80.4%), 한국(+34.4%), 대만(+20.6%), 말레이시아(+19.1%), 중국(+12.2%) 등 일부 주요 공급업체의 수입액은 증가했다. 반면, 태국(-43.4%)에 대한 수입액은 감소했다.
2024년 상반기 전체에 걸쳐, 일부 주요 목적지에 대한 총 수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태국(+30.2%), 베트남(+23.2%), 중국 본토(+20.0%), 미국(+17.1%), 아랍에미리트(+8.0%) 증가했다. 반면, 인도에 대한 총 수출액은(-8.8%).감소세를 기록했다.
일부 주요 수입업체, 특히 베트남(+52.2%), 한국(+50.6%), 싱가포르(+19.6%), 중국 본토(+9.7%), 미국(+4.1%)의 수입액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필리핀(-14.3%)의 수입액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상품별 수출입 통계 :
7월 총 수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하면 특히 전기 기계, 기구 및 가전제품, 그리고 그 전기 부품(+13.7%), 사무용 기기 및 자동 데이터 처리 기계( +62.3%)가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전체에서 일부 주요 상품 총 수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특히 "전기 기계, 기구 및 가전제품 및 그 전기 부품"(+12.6%)과 "사무용 기계 및 자동 데이터 처리 기계"( +31.0%)가 증가했으며 특히 전기 기계, 기구 및 가전제품 및 그 전기 부품"(+9.6%)과 "사무용 기계 및 자동 데이터 처리 기계"(+28.9%)가 증가했다.
▲주요 국가로의 수출액 통계
정부는 7월 상품 수출액이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미국, 유럽국가로의 수출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반면 주요 아시아 국가로의 수출은 다소 둔화되었다.
▲ 홍콩 수출입 통계 www.censtatd.gov.hk/en/EIndexbySubject.html?pcode=B1020005&scode=230
앞으로 홍콩의 수출은 글로벌 수요가 유지된다면 수출상황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긴장과 무역갈등의 리스크가 남아 있다.
(홍콩한타임즈 이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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