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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실시간 뉴스 2022년 1월 11일(화) 

■ 홍콩 거주주택 가격 전망

UBS 투자은행, "2022년도 5% 하락 할 것" 전망

UBS 투자은행이 “홍콩 거주 주택 가격”이 올해 2022년도에 5%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Morgan Stanley도 올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발표에 이은 2번째 하락 전망이다. UBS 존 람 대표는 “중국본토의 경제성장 둔화, 본토 규제강화, 미국의 금리인상 등이 하락 요인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튠문 지역(Tuen Mun) 469sqft 아파트가 hkd570만에 매물이 나왔으나 9% 할인된 hkd518만에 판매되기도 했다. 마온산(Ma On Shan) 지역의 388sqft 아파트가 2018년에는 hkd755만에 구입했으나 올해 초에 hkd730만으로 하락된 가격으로 매매되었다.

하지만, UBS 연구소가 지난 11월, 홍콩사람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홍콩의 가정 경제 사정이 많이 개선되었고 투자나 지출을 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증가했다. 이는 전년 설문조사보다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