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뉴스 9월 18일(목)

■ 홍콩뉴스 9월 18일(목)

홍콩한타임즈

기사등록 2025-09-18 07:43:31
기사수정 2025-09-18 07:58:13

◆홍콩한타임즈◆ 9월 18일(목)

■ 날씨정보-현재 T1 발령 중

오늘과 내일 19일, 열대성 저기압이 남중국해 북동부를 통과하며 점차 강화된다.

오늘 18일 아침, 홍콩에서 400km 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해 T1 경보는 오늘 정오 12까지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예보에 따르면, 이 열대성 저기압은 내일 19일 광둥성 동부 해안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북동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주강 하구 부근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문대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 19일 오후까지 T3 경보발령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 다음 주 날씨, 또 다른 저기압

필리핀 동쪽 서북태평양을 지나는 또 다른 열대성 저기압이 크게 강해져 남중국해 북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초 중국 남부 해안에 가까워지면서 이 기류의 광범위한 순환으로 인해 기상은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중반에는 바람이 다시 강해지면서 돌풍과 뇌우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존리 장관 “2025 정책브리핑”

정책방안 발표, 주요정책 21가지

자세히 보기 https://www.hkhantimes.com/news/29273?mcode=m11gy55

■ 2025년 7월 수출입 통계

17일, 통계부 발표에 따르면 2025년 7월 홍콩의 총 상품 수출량과 총 상품 수입량은 2024년 7월 대비 각각 12.6%와 14.3% 증가했다.

2025년 1~7월과 2024년 같은 기간을 비교했을 때, 홍콩의 총 상품 수출량과 총 상품 수입량은 각각 10.7%와 10.8% 증가했다. 2025년 7월과 2024년 7월을 비교했을 때, 총 상품 수출량과 총 상품 수입액 가격은 각각 1.7%와 2.0% 증가했다.

2025년 1~7월의 가격 변동을 2024년 동기 대비 살펴보면, 총 상품 수출량과 총 상품 수입액 가격은 모두 1.9% 증가했다.

총 상품 수출량:

2025년 7월과 2024년 7월을 비교하면 대만(80.8%), 베트남(39.0%), 중국 본토(14.6%), 인도(12.5%)로의 총 수출량이 증가했다. 반면, 미국으로의 총 수출량은 4.9% 감소했다.

총 상품 가격: 같은 기간 동안 대만(4.3%), 중국 본토(1.8%), 베트남(1.6%)으로의 총 수출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반면, 미국(-0.5%)과 인도(-0.8%)로의 총 수출 가격은 하락했다.

총 수입량 :

2025년 7월과 2024년 7월을 비교하면 베트남(116.8%), 싱가포르(26.5%), 중국 본토(16.1%), 대만(3.0%)으로부터의 수입량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한국으로부터의 수입량은 5.2% 감소했다.

총 수입가격 :

같은 기간 동안 모든 주요 공급업체의 수입 가격은 상승했다.. 대만(5.8%), 한국(4.6%), 베트남(3.6%), 싱가포르(2.4%), 중국 본토(0.4%)이다.

■ 존리 장관 “2025 정책브리핑”

정책방안 발표, 주요정책 21가지

자세히 보기 https://www.hkhantimes.com/news/29273?mcode=m11gy55

■ 홍콩현지인 고용 우선화 우선

추가 노동 최적화 제도 남용 방지

지역 고용을 우선시하기 위한 추가 노동 최적화 제도 남용 방지 방안이 제시되었다.내일 9월 18일부터 해외 인력 수입 웨이터 및 주니어 요리사 채용을 신청하는 고용주의 지역 채용 기간이 4주에서 6주로 연장된다.

이 기간 동안 고용주는 노동부가 매주 한 번씩 개최하는 현장 취업 박람회에 참석해야 해야한다.

또한, 채용 비율도 기존에 모든 지원자 고용주의 채용 공고를 기준으로 산정되던 방식에서 지원자 수를 기준으로 산정되는 방식으로 더욱 엄격해진다. 즉, 고용주가 웨이터 1명과 주니어 요리사 1명을 수입하려면 이미 현지 정규직 웨이터 2명과 주니어 요리사 2명을 고용해야 한다.

또한, 정부는 불법 고용 방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정보 수집을 강화하며, 불법 노동자 신고 전담 핫라인을 구축하고, 부서 간 합동 단속 활동을 강화하여 현지 노동자의 고용 기회를 보호한다.

음식 배달 등 디지털 플랫폼 산업의 확산에 대응하여, 정부가 플랫폼 근로자를 위한 산재 보상 제도를 개선하는 법률을 제정할 예정이다.

■ 홍콩, 외식업계 규제 대폭 완화

지역 식품 브랜드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으며, 특히 식음료 부문의 역량 강화와 홍콩 농업 및 어업의 탄탄한 미래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조치 중 하나는 외식업계의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다. 정부는 임시면허 발급에 있어 성공적인 "선허가, 후검사" 모델을 기반으로, 옥외 좌석 숙박(OSA) 승인에 대한 새롭고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식품환경위생부는 이제 관련 부서와 "공동 심사" 세션을 조정하여 공동으로 신청을 처리할 예정이다. 승인을 더욱 간소화하기 위해 임대료를 표준화하고, 경우에 따라 주방 및 욕실 시설 확충 요건을 폐지하며, 3미터 이상의 통행로 확보가 가능한 신청서는 자동으로 승인하여 개별 교통량 평가가 필요 없게 할 계획이다.

개별 식당을 넘어, 좋은 평판으로 유명한 "홍콩 음식" 브랜드 전체를 개발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흥위엔와이 경계 관리소 인근에 토지를 확보하여 식품 도매, 가공 및 무역을 촉진하고, "식품 생산 + 관광"을 통합한 식품 산업 단지를 개발한다는 장기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정부는 지역 농산물 강화를 위해 2026년 중반까지 지역 농수산물 통합 브랜드를 도입하여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새로운 어류 양식 구역 허가를 발급하고 심해 가두리 임대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대화된 양식업을 통해 15년 안에 지역 양식 생산량을 10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육지 부문에서는 로우(Lo Wu)에 홍콩 최초의 친환경 다층 돼지 농장 건설을 지원한다. 농업단지 2단계 개발도 추진하고, 레저 농업 및 어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병행하여 이러한 전통 산업에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한다.

■ 홍콩 내 대학교, 2026년까지 비거주자 학생 정원 50%로 확대

존 리 행정장관은 어제 1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홍콩 고등교육 시스템에 대한 주요 개혁안을 발표했다. 개혁안은 비거주자 학생들의 기회 확대와 홍콩의 글로벌 교육 허브로서의 위상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2026-27학년도부터 홍콩 정부는 공립대학교의 비거주자 학부생 정원을 현재 40%에서 50%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정은 홍콩이 국제적 인재들에게 더 많은 매력을 발휘하고 더욱 다양한 학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연구비 지원 대학원 프로그램의 자비 부담 정원 초과 등록 한도를 100%에서 120%로 상향 조정하여 비거주자 학생들이 심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