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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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칼럼 10월 3일(목)
■ “홍콩은 건재하고 발전 중”
“홍콩 죽이기”에 총 전력인 한국 일부 언론
자극적이고 과장된 내용으로 선동
이 세상을 살아남기 위해서는 또는 상대방을 죽이기 위해서 모든 수단을 가리지 않는 일이 세상 곳곳에서 매일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 상대방을 음해하고 비난하고 거짓을 만들어 공격을 하는 것은 인간이 이 땅에 존재한 후부터 시작된 일이니 그냥 무시하거나 인정하는 수 밖에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난 2019년부터 계속 지속되는 외신과 한국 현지 일부 언론들이 쏟아 내고 있는 ‘홍콩죽이기’는 도를 넘어선 상태이다.
지난 2019년도부터 쏟아지는 홍콩에 대한 가짜뉴스와 정보로 공포조성은 물론 선동으로 홍콩이 당장 망하는 것처럼 오도하고 있다.
특히 미국 외신과 일부 한국 매체들의 ‘홍콩죽이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홍콩 현지 기자인 입장이면서 또한 홍콩 교민 입장으로 바라 볼 때 이들의 오도 및 선동은 선이 넘어 보인다.
지난 9월 16일 미국 국무부, 농무부, 상무부, 국토안보부, 재무부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홍콩에서 운영되는 기업들이 홍콩보안법으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공동설명서를 발표했다.
홍콩정부는 즉각 미국정부의 ‘비즈니스 자문’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허위 발언이라고 반박하고 해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미국정부 여러 부서가 공포를 조성하려고 홍콩 법률 시스템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해 허위발언이다“고 비난했다.
홍콩을 비방하여 홍콩의 발전을 억제하는 미국정부의 전술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미국의 전략은 홍콩발전을 저해할 수 없으며 국제적 평판을 손상시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일부 한국 언론 매체는 미국언론들의 내용과 일치하는 내용들로 홍콩에 대하여 과장되고 자극적인 내용들로 오도하고 있다.
사진 : 한국대형매체 유튜브 방송 캡쳐
지난 9월 30일, 한국 대표언론이 ‘홍콩이 쇠락하고 있다.’는 방송을 포함하여 여러 매체들은 홍콩이 마치 금방 망할 것처럼 “기업들이 홍콩을 떠나고 있다.” “더 이상의 홍콩이 아니다.”라는 자극적인 내용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다르다. 투자진흥기관 Invest Hong Kong을 통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320개 이상의 해외기업이 홍콩에 사업을 설립하거나 확장했다. 전년대비 43% 증가한 수치이다. 이들은 전 세계 33개국에서 온 기업체들로 투자는 약 usd50억으로 3,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국제경영개발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가 발간한 세계 경쟁력 연감에서 홍콩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선정되었다.
홍콩정부는 올해 GDP성장률을 2.5-3.5%로 전망했다. 홍콩 통계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홍콩실업률은 3%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최근 8월 수출액도 hkd3,81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했다.
최근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2023년 대비 2.5% 상승으로 안정세로 유지되고 있다. 해외 방문객도 펜데믹 이전의 80%이상으로 회복하고 계속 증가 중이다.
또한 중동 긴장고조로 아시아 증시가 하락하고 있지만 홍콩 항셍지수는 어제 2일 6%이상 급등했다. 이는 13일 연일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2018년 1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23년 인재 경쟁력 부문에서는 아시아 2위로 평가되었으며 세계 경제 자유 연례보고서에는 홍콩이 세계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홍콩은 세계 경쟁력 5위를 차지했고 2023년 외국인 직접 투자 유입은 세계 4위에 올랐다.
상품무역은 세계 10위이다. 외국기업 등록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은행저축이 점차 증가해 홍콩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객관적인 사실은 홍콩이 건재하고 발전 중이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 언론 일부 매체들은 홍콩을 오도하는 자극적인 내용이 아닌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내용들이 보도되기를 바란다. “홍콩은 계속 발전 중으로 오늘도 견고하고 내일은 더 견고할 것이다.”
(홍콩한타임즈 이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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