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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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10월 2일(수)
■ 날씨정보
어제 최고기온이 34.2도까지 올라 기록적인 폭염 국경절로 기록되었다. 태풍의 외부 공기 영향때문으로 홍콩과 약 600km이상 떨어진 곳에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천문대에 따르면 홍콩은 태풍 크라톤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오늘 최저기온이 섭씨 24도까지 내려가겠으며 내일은 22도까지 내려가 시원하겠다.
■ 중국 국경일 기념, 불꽃놀이
33만 명 이상 관람
어제 오후 9시 5분부터 빅토리아 하버 상공에 31,888개의 불꽃이 터졌다. 문화스포츠관광부가 주관한 불꽃축제는 8개 테마로 나뉘어 ‘번영하는 중국’을 표현하고 평화로운 삶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드론쇼는 빅토리아 하버 상공에 섬광현상으로 드론이 위성위치 신호를 수신할 수 없어 취소되었다. 어제 불꽃놀이에는 33만 명이상이 관람했다.
한편,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사람들은 라이브 방송으로 드론쇼를 관람했다. '홍콩생활방' 교민당톡방에서는 한껏 화려해지고 웅장해진 불꽃놀이에 "현장에 갔으면 좋았겠다.", "라이브라도 봐서 다행이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골든위크, 입출국 701만 추정
1일, 이민국은 중국 국경일 골든위크 기간에 홍콩에 입출국하는 사람들이 701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중 123만명이 본토 관광객이다.
어제 1일은 입출국이 가장 붐비는 날로 오전 10시 현재, 총 166,000건의 입출국이 기록됐다. 이중 입국은 94,500명, 출국은 71,600명이었다.
가장 많은 입출국 국경지점은 로후로 23,300건, 뒤를 이어 록마차우와 홍콩-주하이-마카오 국경지점이었다.
■ 예금보호 한도 hkd80만
10월 1일부터 적용
홍콩 예금 보호제도 강화조치에 따라 어제 10월 1일부터 은행 당 예금보호 한도가 hkd50만에서 hkd80만으로 상향조정됐다.
가을시작을 살이 알찬 한국산 꽃게로 끓인 얼큰한 '한아름" 꽃게탕과 함께(강추)
■ 요식업, 어제 1일 매출 급증
어제 1일은 중국 국경일로 식당 매출이 10~15% 증가했다. 국경일 행사로 3,600개가 넘는 식당이 최대 30%까지 할인을 제공하여 고객을 유치해 매출이 늘렸다.
홍콩요식업관리협회는 식당 매출의 증가는 본토로 이동한 홍콩주민의 수가 감소했고 본토 단체여행이 1,000개 이상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당 매출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홍콩요식업협회 사이몬 웡 회장은 “최근 홍콩주가 급등이 요식업계의 전망에 낙관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 범죄신고 핫라인
10월 1일부터 홍콩세관은 새로운 24시간 범죄신고 핫라인 182 80 80을 운영한다. 국경일 휴일동안 불법무역 거래 위반 단속으로 소비자들을 위한 보호활동을 강화한다.
밀수, 불법반입 담배 & 주류 거래, 위험약물 제조, 무면허 환전, 송금서비스, 불공정 거래, 눈속임 등으 범죄를 신고할 수 있다.
■ 옹핑 케이블카 임시 운영중단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기적인 수리 및 유지보수를 위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케이블카 운영을 임시중단한다.
케이블카 운영은 중단되지만 케이블카센터, 옹핑마을, 모숀360는 계속 운영된다.
■ 원숭이 공격으로 12세소녀 부상
지난 일요일(29일) 춘완 성문유원지에서 원숭이가 12세 소녀를 공격해 팔에 부상을 입었다. 아이는 가족과 함께였으나 말린 과일 봉지를 들고 있어 원숭이가 봉지를 빼앗으려고 공격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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