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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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9월 23일(월)
■ 날씨정보
오늘과 내일은 북동 계절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많고 기온은 약간 내려간다. 저기압이 넓게 형성되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번주 중반부터는 고기압이 형성되어 소나기가 약해지고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 골든위크 방문객 120만 명 예상
홍콩여행 산업 협회에 따르면 골든위크 기간동안 115만명~120만 명의 본토 관광객이 홍콩에 들어 올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위크 기간동안 약 850개의 단체여행이 홍콩을 방문할 것으로 추산되며 전년대비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에 침사추이와 센트럴 지역의 호텔 1박 가격이 hkd1,200이 넘었으며 씨뷰룸은 hkd3,000이상으로 예약되었다. 관광지역이 아닌 호텔 1박 가격도 hkd1,000을 근접하고 있다.
호텔업계는 골든위크 4일동안 호텔 예약율이 50%이상이며 앞으로 더 증가해 90%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외국의 중상모략, 부정적인 서양 언론보도
22일, Our Hong Kong Foundation 버나드 찬 회장은 ‘홍콩의 이미지가 2019년 사회불안과 펜데믹 이후 심각하게 손상되었다’고 지적하고 ‘손상된 국제적 평판’을 재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외국의 중상모략과 부정적인 서구권 언론의 (허위)보도들로 많은 사람들이 홍콩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인상을 가지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찬 회장은 홍콩은 앞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일본산 해산물 수입재개 가능성
지난 20일(금), 중국정부는 일본산 해산물 수입을 점진적으로 재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홍콩환경관계자들도 일본산 해산물 수입금지를 철회할 가능성이 있다.
작년 2023년 8월부터 홍콩정부는 일본정부 방사성 폐수를 바다기 방출하기 시작해 일본 주요 10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다.
현재 수입금지품은 해당 지역의 모든 살아있는 생선은 물론 냉장, 냉동 및 건조 해산물, 다닷소금, 해초 등이 포함된다.
■ 중국여행 차량 신청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여행을 위한 홍콩차량 등록이 23일부터 26일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 www.hzmbqfs.gov.hk
온라인 등록후 결과는 컴퓨터가 무작위로 결정한다.
■ 국제건축행사 오픈하우스
국제 건축행사 오픈하우스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런던에서 30년전에 시작되어 뉴욕, 프라하, 오사카를 포함한 약 60개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특정날짜에 지정된 건물이 대중에게 무료로 개장되며 건축 설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지정된 건물은 서부지역의 Whitty Street Tram Depot in the Western, 마이포의 WWF Peter Scott Visitor Cente, 신계윈롱의 a doghouse, 춘완의 Yi Pei Square Playground 등이 있다.
■ 민물생선 판매급감
담수어 바이러스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감염사례 70건 보고되었다. 이후 민물생선 판매가 30% 급감했다.
홍콩 해산물 상인 협회에 따르면 B군 연쇄상구균은 민물생선에반 존재한다. 홍콩의 많은 해산물 식당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 홍콩주민, 폐기물 인식 크게 상승
환경 보호부에 따르면, 홍콩의 재활용 폐기물 양이 증가했다고 지적하고 재활용 인식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평가들은 재활동에 대한 열정이 개선된 것이 아니라 홍콩정부가 추가 보상 포인트를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환경부는 지난 6월, 환경의 날에 ‘6배 보상포인트’캠페인을 시작했다. 폐기물을 재활용하면 포인트 6배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포인트 캠페인이 끝난 8월에도 재활용 품목양이 증가했다고 반박했다.
재활용품은 종이, 금속, 플라스틱병, 유리병, 형광등, 충전식 배터리, 소형 전기제품, 전기장비, 음료수 상자 등 일반적인 재활용품이다.
■ 휴대용 가스 폭발
어제 22일 밤 9시 45분경 쳥사완 지역 아파트에서 휴대용 가스가 폭발해 30세 여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관련부서가 조사중이다.
■ 정부, 국경일 골든위크 준비
오는 10월 1일은 중국 국경일 75주년이 되는 날이다. 홍콩은 10월 1일(화) 하루만 법정공휴일이지만 중국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골든위크로 공휴일이다.
정부는 국경일 골든 위크 기간 동안 홍콩 방문객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홍콩여행 산업 협회는 골든위크 기간동안 115만명~120만 명의 본토 관광객이 홍콩에 들어 올 것이라고 추정했다. 문화스포츠 부서는 정부 부서, 관련기관 등과의 협력으로 방문객 흐름을 적절히 관리 및 통제한다.
골든위크 기간 동안, 여러 국경지점의 인력배치를 보강하고 경찰은 상황에 따라 적절한 교통 조치를 취한다.
세관, 경찰, 이민국 등의 합동 지휘 센터가 활성화되어 24시간 운영되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비상조치를 취한다.
이민국은 웹사이트에 일일도착 수치를 업로드하므로 국경 이동자는 앱을 통해 각 육로 지점 입출국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무료 및 할인)
-영화티켓 50% 할인
-교통할인: 옥토퍼스 카드 사용자 MTR 요금25% 할인, 어린이는 지정된 버스노선 요금 무료
-불꽃놀이, 드론쇼
-홍콩섬 트램 무료탑승
-페리 탑승 무료 :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식당 최대 3,000곳에서 할인
-공공시장 노점에서 25% 할인
-레저문화부 산하 박물관, 전시회, 습지공원이 무료로 개방된다.
-서구룡 문화지구, 오션파크ㅡ 옹핑 360, 피크 트램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마크식스 스노우볼 추첨 :hkd7,500만 당첨금
-바자카니발 : 10월 말 사틴 공원에서 국경일 바자 카니발이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 : www.nationalday75.gov.hk/
■ 카이탁 스포츠파크 개장
영국밴드 Coldpay 홍콩콘서트
티켓 사전판매
정부에 따르면 카이탁 스포츠 파크는 내년에 개장 예정으로 일찌감치 국제 단체로부터 수많은 사용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카이탁 스포츠 파크 행사로 인해 소매업, 요식업, 호스피탈리티 등 지역 소비지출을 늘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홍콩 방문객 수는 전년대비 44% 증가했다.
영국밴드 콜드플레이가 내년 2025년 4월 카이탁 스포츠파크에서 콘서트 3회를 개최한다. 4월 9일, 11일, 12일 열릴 콜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자 카이탁 스포츠 파크를 국제적 엔터테먼트 장소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티켓은 10월 7일부터 사전판매 된다.
- 자세한 사항 : https://kaitaksportspark.hk/en/coldplay2024/
카이탁 스포츠 파크는 약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정부는 “콘서트 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과 군중 흐름을 통제하기 위해 여러 부서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내년에 완공 될 예정으로 전 세계 관객에게 소개하기 위한 오프닝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카이탁 경기장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홍콩한타임즈 이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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