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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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9월 19일(목)
■ 존리장관, 베이징 방문
홍콩 홍보행사 진행
홍콩 제1수장 존리 장관은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내일 20일 개최되는 제27회 베이징-홍콩 경제협력 심포지엄과 베이징-홍콩 협력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홍콩 투자 테마의 홍보행사가 진행되며 홍콩의 사업 환경, 홍콩과 베이징 기업 간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초점을 맞춘다. 존리 장관은 “홍콩정부는 본토기업이 홍콩을 활용하여 국제시장에 진출하고 두 도시 간의 교류를 촉진하며 두 곳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단에는 재무장관, 금융재무서비스 장관, 물류운송 장관, 혁신기술 장관 등이 포함되며 존리 장관의 부재중에는 정무장관 에릭 찬 장관이 행정장관 임무를 수행한다.
■ 중국 국경일 10월 1일
오는 10월 1일은 중국 국경일 75주년으로 홍콩은 법정공휴일이다. 중국은 10월 1일(화)부터 7일(월)까지 골든위크 법정 공휴일이다.
홍콩정부는 국경일 기념행사로 여러 가지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불꽃놀이, 드론쇼, 트램 & 페리 무료탑승, 영화티켓 50% 할인, 레저시설 및 박물관 무료입장, 쇼핑할인 등 다양하다.
18일, 관광당국은 국경일 기념행사로 인해 홍콩에 관광객을 유치할 것 이라고 말했다. 10월 1일 호텔예약 상황이 증가했으며 중저가 호텔 가격이 약간 올라 평소보다 약 10%-15% 더 높다.
요식업 시설도 국경절에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라고 있다. 홍콩요식업협회 사이먼 웡 회장은 “홍콩 전역 약 3,000개 식당에서 제공하는 할인혜택으로 홍콩주민들이 홍콩에서 지출하기를 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웡 회장에 따르면 요식업의 사업은 현지 주민 소비가 약 90%를 차지했고 관광객은 10-12%에 불과했다. 홍콩사람들이 본토로 이동해 지출하는 추세가 커지면서 중추절 기간동안 요식업 매출이 전년대비 10%-15% 감소했다.
■ 홍콩전기 회사, 극한 기상에 대비
홍콩에는 전기 공급 회사 두 곳이 운영하고 있다. 18일, 전기 공급사는 극심한 홍수에도 잘 견딜 수 있는 설계로 개정되었다고 밝혔다. 라마섬에 있는 주 발전소 설계 지침이 개선되어 기록적인 폭풍을 견딜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개정된 설계는 두 개의 발전기가 주 기준선보다 7미터 위에 위치한다. 2018년 슈퍼태풍 망쿳 당시인 5.45m보다 높아졌다.
홍수벽과 같은 물리적 장벽을 설치하는 것 외에도 홍수 경보 시스템과 섬프 펌프도 설치될 예정으로 2026년까지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 민물생선 바이러스 감염주의
지난 몇 주 동안 B군 연쇄상 구균 감염이 27건이 보고되었다. 이중 2명이 사망했다. 특히 동남 아시아의 양식어에서 ST283균이 흔히 발견된다.
이 박테리아는 매우 침습하고 병원성이 높다. 로 장관은 “홍콩 18곳 전체 담수어에서도 발견된다. 담수어를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맨손으로 만지지 말아야 한다. 민물생선은 충분히 익혀야 하며 날것으로 먹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처가 있는 사람이 직접 손으로 만질 때 감염될 수 있어 생선을 다룰 때 주의해야 한다.
■ 8월 기록적 더위
지구 온난화로 전 세계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홍콩도 올해 8월 기록적으로 가장 더웠다. 천문대는 올해 중추절이 가장 더운 절기였다고 밝혔다.
한편 지구 평균 표면온도가 20세기 평균보다 1.27도 높았다. 미국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가 기록상 가장 더운 해가 될 확률이 97%라고 예측했다.
■ 미연준, 금리인하
어제 수요일, 미연준이 주요 금리를 0.5% 인하했다. 이는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내린 인하로 미국 대선 직전에 차입 비용을 크게 낮추었다.
미연준의 금리인하는 소비자와 기업의 대출 금리에 영향을 미쳐 모기지론과 신용카드 등 모든 대출 비용을 낮추게 된다.
■ 세계 부자보유 도시 순위
“Centi-Millionaire Report 2024"
Henley & Partners가 최근 발표한 “Centi-Millionaire Report 2024"에 따르면 현재 세계 센티밀리어네어는 지난 10년 동안 54%가 증가해 29,300명이 넘어섰다.
Centi-Millionaire Report 2024는 New World Wealth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평가되었다. 대부분은 미국과 중국에 집중되어 있으며 유럽지역은 완만한 성장을 보였다.
특히 중국의 슈퍼리치는 108% 급증했고 미국은 81% 증가를 보였다. 반면 유럽은 같은 기간 동안 26%만 증가했다.
센티밀리어네어는 개인이 USD1억 이상의 유동자산을 보유한 계층이다.
이 보고서는 센티밀리어네어의 숫자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사업가 활동 상황을 주목하고 세계 경제와 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미국 뉴욕이 744명으로 선두를 달렸다. 홍콩은 아시아에서 두드러지며 320명으로 전 세계 8위를 차지했다.
-1위 뉴욕 / 5위 베이징 347명 /싱가포르 336명 6위 / 홍콩 8위 320명/ 도쿄 11위 267명 / 서울 20위 195명 / 중국 선전 25위 134명
홍콩과 싱가포르는 모두 2040년까지 초부유층 인구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경제적 역동성 뿐만 아니라 정치적 안정성과 사업하기에 좋은 환경임을 반영하고 있다.
영국 런던은 370명으로 4위를 차지했지만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성장 전망은 밝지 않다. 아시아와 중동이 새로운 금융허브 도시로 역동적인 부의 창출과 극명하게 대조된다.
델리와 뭄바이의 센티밀리어네어 인구가 150% 이상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두바이, 아부다비, 리야드, 방가로르와 같은 신흥 시장 도시는 향후 슈퍼리치가 상당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새로운 지역과 도시에서의 부 축적의 변화를 시사한다.
부의 변화는 전 세계 사람들이 거주지와 시민권을 다양화 함으로서 세계 관할권에서 개인의 접근성과 보안을 최적화 하려는 추세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출처 : https://www.henleyglobal.com/publications/centi-millionaire-report-2024_
(홍콩한타임즈 이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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