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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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9월 14일(토)
■ 요식업 시설, 식품안전 단속
13일, 식품환경위생부는 단체 관광객을 위한 요식업 시설의 식품안전을 위해 단속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식품 취급, 조리와 관련된 허가 조건을 준수하고 위생기준 법률에 따른 규정에 맞게 운영되는지 점검한다.
■ 정부 임대료 납부
정부 주택평가부서가 발행한 전자양식(R1A)을 받은 정부임대료 납부자는 양식을 작성하여 해당부서에 보내야 한다. 자세한 사항 www.rvd.gov.hk
평가부서는 지난 8월에 다양한 부동산 재평가를 위한 양식을 약 35만 개 발행했다. 공실 부동산, 임대인, 부동산 소유자와 관계없이 통지를 받은 납부자는 지정된 기간 내에 양식을 작성하여 반환해야 한다.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사람은 범죄로 최고 hkd25,000 벌금, 또는 정부 임대료 3배에 달하는 추가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 홍콩 범죄율 7.9% 증가
사기사건이 가장 많아
범죄 퇴치 위원회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홍콩 범죄율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년대비 7.9% 증가했다. 이중 사기사건이 45% 차지했고 폭력범죄는 8.3%였다. 사기사건이 hkd51억 4천 만 피해를 입었으며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
당국은 국제 범죄 조직이 홍콩에서 활동하고 있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범죄조직은 주로 고객 서비스 상담자로 사칭하고 홍콩 로컬 SIM카드를 이용해 의심을 피했다. 사이버 경찰은 4개 조직의 11명을 체포하고 8만 개가 넘는 선불 심카드를 압수했다.
■ 말레이시아 핫소스, 리콜
13일, 식품안전센터는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한 Mee 브랜드 MY MURNI 핫소스에서 이산화황이 허용치보다 다량 검출되어 판매를 중단시키고 수입업체에게 리콜 통보를 보냈다.
식품규정에 따라 식품첨가제를 명확하게 표시해야 한다. 위반시 hkd50,000 벌금,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 본토남성, 홍콩에 도둑질 원정
34세 본토남성이 최소 13건 이상의 주거를 침입해 hkd51만 상당의 재물을 훔쳤다. 이 남성은 홍콩에 재입국해 웡타이신 지역 아파트에 침입하려다 체포되었다.
건물 파이프나 계단을 이용해 건물 외벽에 올라 빈 집을 노렸다. 경찰은 본토경찰과 협력으로 용의자를 지목하고 감시하던 중 9월 7일 홍콩에 재입국해 범행을 시도하다 체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부동산 침입 사건이 전년대비 19.6% 증가했다. 주로 저층 주거아파트 침입이 증가했다.
■ 주거아파트에서 럭셔리 제품 훔쳐
지난 9월 5일, 태풍 경보 발효 중, 일당 5명이 타이포 지역 주택을 침입해 80만 달러 상당의 에르메스 백, 샤넬백, 롤렉스 시계 등을 강탈해 달아났다.
5명의 무장강도는 집주인 부부를 케이블로 묶고 칼로 위협해 ATM에서 현금 hkd4만을 인출하기도 했다. 경찰은 수사 끝에 남성 5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심각한 강도는 최고 종신형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의심스럽게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럭셔리 제품 구입에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도난품을 소지하면 심각한 법적 책임이 주어질 수 있다.
■ 불법근로 30명 체포
이민국은 경찰과 합동으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불법근로 단속을 수행행 총 30명을 체포했다. 불법노동자 25명, 고용주 5명이 포함됐다.
단속팀은 식당, 보수건물, 주차장, 마사지룸, 등 100개 장소를 급습해 19세에 57세 사이 불법근로자를 적발했다.
■ 인도네시안 헬퍼 6명, 징역형
어제 13일, 외국인 헬퍼 6명이 불법체류 및 불법근로 혐의로 각각 15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지난 9월 10일 단속 중에 체포되었다. 33세에서 46세 사이 인도네시아 여성이 청소부로 일하다 적발되었다.
불법체류자, 추방명령 대상인 사람은 회사설립, 취업이 금지된다. 위반 시 최고 hkd50,000 벌금, 징역 3년이 주어진다.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없는 사람을 고용한 고용주는 최고 hkd50만 벌금, 징역 10년이 주어진다. 고용주가 직원을 채용하면서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는 것은 위법으로 최고 hkd15만 벌금, 징역 1년이 주어진다.
■ 관광가이드, 면허 박탈당해
지난 2월, 본토 관광객에세 모욕적인 말을 한 관광가이드가 가이드 면허가 박탈되었다. 관광당국은 “홍콩 관광산업의 평판을 훼손한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당국에 따르면 본토 관광객이 매장에서 쇼핑하지 않는다고 비난했고 일정을 변경하겠다고 위협해 관광객들로부터 불만이 접수되었다.
관광 당국은 관광가이드, 여행사에 대한 다양한 징계 조치할 권한이 있다.불만신고 (852) 2807-0707; email: office@tichk.org
■ 홍콩 주류세 인하촉구
13일 주류업계가 중국술에 대한 주류세를 20% 인하해야 한다고 축구했다. 본토 주류기업이 홍콩이 중국 전통술 판매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중국 전통 주류의 알코올 함량은 40~60%이다. 홍콩정부는 2008년부터 알코올 도수가 30%가 넘는 주류에 100%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 중추절 Mark Six 스노우볼 추첨
hkd8,000만 당첨금
오는 9월 17일, 마크식스 스노우볼 추첨이 진행된다.
1등 당첨금은 hkd8,000만으로 당일 오후 9시 15분까지 마크식스를 구매할 수 있다. 이전 스노우볼에 가장 많이 당첨된 행운의 숫자는 7. 15, 12, 40 등이다.
■ 한국 정부 지원 - 수출 바우처 사업
https://www.hkhantimes.com/news/view.php?idx=28183&mcode=m14cowq
정보제공 : 프레미아 티엔씨 (구 코차이나 티엔씨) : 법인 설립/관리, 회계 결산, 세무 자문 및 회계 감사 9669 0878
■ 노인 할인 주간
특별혜택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정부는 노인 사회의 존중과 배려를 위한 할인 행사를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식당, 소매업체 등에서 65세 이상에게 지급된 노인 SCC카드 소지자에게 할인을 제공한다.
홍콩 18곳 구역에서 약 1,450개 매장과 300개 이상의 시설에서 관련 포스터를 게시한다. 해당 카드소지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작된 노인대상 할인주간은 1994년도에 시작되었으며 65세 이상의 홍콩거주민에게 SCC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 향기로운 꽃잔치
9월 20일(금)부터 무료개방
레저문화부 산하 홍콩 공원에서 향기로운 꽃잔치가 펼쳐진다. 온실에서 다양한 종류의 향기나는 꽃, 아라비아 재스민, 오렌지-제사민, 크레이프 재스민, 콰이-파, 바나나 관목을 포함하여 약 700종이 전시된다.
아라비아 재스킨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의 국화로 가정에서 재배하기에 적합하다. 흰색 꽃은 향기로워 차로 만들기도 한다. 또한 탄력성이 좋아 울타리에 관상용으로 심어지기도 한다.
크레페 재스민의 상쾌한 꽃은 정원 조경에 인기있는 식물이다. 상쾌한 향기가 오래 지속되며 디저트 차로 사용되기도 한다. 바나나 관목의 꽃은 바나나와 같은 향이 난다.
향기로운 꽃 전시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홍콩공원 주소 : 19 Cotton Tree Drive, Central
■ 중국정부, 은퇴연령 늘린다
13일, 중국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1978년 이후 처음으로 은퇴연령을 상향 조정했다.
저출산으로 인해 취업 연령 인구 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동자가 부족해 질 상황에 직면해 있다.
모든 남성의 은퇴연령을 현재 60세에서 63세로, 화이트칼라 직종의 여성은 현재 55세에서 58세로 높이고, 블루칼라 직종의 여성은 50세에서 55세로 점진적으로 높아진다.
퇴직연령 새로운 조치는 내년 1월부터 발효되여 15년 동안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중국의 인구는 2023년 2년 연속으로 감소하여 14억명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자가 출생아 수를 200만 명이 앞지르고 있다. 중국 정부는 수년 간 이 문제를 고심해 왔으며 지난 7월 정책회의에서 논의되었다. 2023년에서 2035년 사이에 매년 2,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은퇴연령에 도달한다.
은퇴를 늦추면 가치가 창출되고 소비를 촉진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퇴한 후에는 지출을 크게 줄이지만 계속 일하게 되면 소비생활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홍콩의 경우는 60세에 조기 은퇴하면 MPF 조기인출이 허용되며 65세에 은퇴하면 MPF 기금을 인출할 수 있다.
(홍콩한타임즈 이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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