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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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9월 6일(금)
■ 태풍 날씨정보
태풍 야기가 주강하구 주변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해안과 고지대에 폭풍이 불고 있다.
천문대는 어제 저녁 6시 20분에 태풍 경보 8호를 발령했다. 8호는 적어도 오늘 정오 12시까지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한 시간 동안 옹핑, 청차우 해변, 노스 포인트에서 기록된 최대 지속 풍속은 각각 시속 81km, 62km, 49km였으며 최대 돌풍은 각각 시속 111km, 77km, 71km를 초과했다.
태풍 8호가 발령 된 후에는 MTR 열차가 제한적으로 운행된다. 태풍 9호가 발령되면 지하가 아닌 노천 열차는 최종 목적지나 쇼핑센터와 연결된 역에 정차하며 지하구간에서는 제한적으로 열차가 운행된다.
8호 경보에는 학교, 은행, 우체국 포함, 공공기관과 홍콩-마카오간 페리 운항이 중단된다.
■ 정부, 태풍 야기상황 보고
현재 태풍 8호와 뇌우경보가 발령 중이다. 정부는 임시대피소 30곳을 오픈해 260명이 대피하고 있다.
오늘 오전 4시 현재, 소방당국, 콜센터 1823, 레저문화부에 ‘나무쓰러짐’ 신고가 접수되었다. 산사태와 홍수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 학교수업, 종일 중단
6일 교육당국은 태풍경보로 유치원, 특수학교, 중고등학교의 수업이 오늘 하루종이 중단된다고 발표했다.
■ 태풍 야기, 큰피해 피했다.
올해 처음 발효된 태풍 8호 야기는 오늘 아침, 강풍과 폭우를 몰고 왔지만 큰 피해는 피했다.
오늘 오전까지 학교, 공공기관, 은행, 우체국은 문을 닫는다. 태풍은 홍콩과 약 330km의 거리에서 하이난섬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 증권거래소 운영 조정
태풍 8호 경보시
오는 9월 23일부터 극심한 기상조건에서도 증권거래소가 계속 운영된다. 정부는 주식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십년 간의 관행이 깨진다.
정부는 홍콩증권거래소의 공개협의 과정을 통해 수용했다. 은행과 브로커 약 90%가 “계속운영”을 지지했다.
본토 상하이와 선전을 포함한 주요 주식 시장은 폭퐁우에도 계속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홍콩 천문대가 폭풍이나 폭풍우 강도의 바람을 나타내는 태풍 경보 8호 이상, 블랙경고가 발령하면 주식거래가 중단되지만 새로운 조정에 따라 9월 23일 이후부터는 계속 운영된다.
천문대의 극심한 경보가 없더라도 대중교통 상황, 홍수, 극심한 산사태, 대규모 정전 등과 같은 극심한 상황에는 거래가 중단될 수 있다.
■ 조개에서 비브리오균
5일 식품안전센터는 생선소스에 포함된 조개류 집단 식중독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몽콕의 한 식품점에서 판매 중이던 조개에서 비브리오균이 140만의 농도가 포함되었다.
센터는 해당식품 판매를 중단시키고 제품을 폐기했다. 센터는 증거가 수집되면 해당식품점을 기소할 예정이다. 공중보건 조례에 따르면 모든 식품은 사람이 먹기에 안전해야 한다. 위반 시 최고 hkd50,000 벌금,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 가짜 주류 판매
가짜술 판매 단속강화
6일 세관은 위조 주류판매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콰이청 지역에서 약 hkd290만 상당의 가짜 술 1,300병을 압수하고 70세 남성을 체포했다.
세관은 가짜 술을 판매하는 공급업체의 정보술 입수하고 사업장과 창고를 급습했다. 세관에 따르면 가짜술의 가격은 hkd400~hkd30,000사이로 정품보다 약 20% 저렴하며 일부는 50%가격에 판매하기도 한다.
■텔레그램 포주, 6명 체포
보안국 발표에 따르면 텔레그램에서 데이트 서비스로 위장해 성매매를 한 일당 6명이 체포되었다.
이들은 텔레그램에 그룹채팅을 개설해 고객을 유인해 불법성매매로 벌어들인 약 hkd1,300만을 돈세탁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성매매조직은 1년넘게 활동해 왔고 회원수가 25,000명이 넘는다.
경찰은 모바일폰 10대와 노트북 2대를 압수했고 관련 은행계좌를 동결했다.
■ 여가부 주최 코윈대회 개최
최성희 고문, 장관표창 수상
▲ 최성희 고문(제10기 담당관)(오른쪽)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주최 코윈대회가 인천광역시 그랜하이얏 호텔에서 3일간(8월 29일~31일) 개최 되었다.
총 23개국에서 국내외 300명이 넘는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코윈 홍콩지부에서는 10명의 회원이 참석 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 KOWIN 의 힘으로' 라는 주제하에 여러 글로벌 여성 리드들을 모시고
여성의 지위향상과 글로벌시대 여성의 역할에 관한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여성 가족부는 총 9명의 여가부 장관 표창을 수여 하였는데, 홍콩에서는 최성희 고문(10기 코윈 담당관 )이 수상 하였다.
최성희 고문은 2021년 부터 역임하여,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해마다 장학생 총 28명에게 장학금 수여와 코로나로 어려우신 여성 장자분(총 72분)들께 생필품을 지원하여 힘든 상황을 극복 하는데 일조하는 등 홍콩한인사회에 헌신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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