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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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9월 3일(화)
■ 태풍 날씨정보
태풍 야기가 오늘 3일, 홍콩에 800km이내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 야기는 이번 주 후반에 광둥성 서부와 하이난섬으로 이동하면서 세력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오늘 오후와 밤사이에 태풍 1호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되며 3호로 격상될지는 현재로서는 불확실하다.
■ 총영사관 & 한인회가 주최하는 한마음 장터
-날짜 : .10월 26일(토) 오전 11시부터
- 장소 :홍콩한국국제학교(KIS)
■ 해외유학생 장학금 신청
석사, 박사 과정
연간 최대 hkd30만, 3년간 지급
9월 6일 신청마감
에드워드 유드 기념 위원회가 지급하는 ‘해외유학생 대상 장학금 신청’이 9월 6일까지이다.. 해당 장학금은 해외 유명 기관에서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장학금 수여자는 홍콩 밖 해외 대학원에서 졸업 후 홍콩사회에 기여해야 한다. 장학금은 최대 3년으로 박사 학위인 경우 연간 hkd30만을 지급하며 석사 학위인 경우 최대 2년까지 최대 hkd28만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 https://www.wfsfaa.gov.hk/en/resources/forms/seymf.htm
-신청양식 : eform.cefs.gov.hk/form/sfo031/en/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 :(852) 2150 6097 /(852) 2150 6110
장학금 신청자 중 최종 선정된 후보자는 홍콩에서 면접이 진행된다.
■ 비의료 전문의와 상담하지 말 것
3일, 정부는 대중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의료직업 규제 시스템이 있다고 강조하고 13개 의료진에 대한 법적자격을 강조했다. 의료진은 13개로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한의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분류된다.
전문적 행위는 관련 법정 위원회 및 협의회에서 규제하며 의료직업으로 등록없이 진료하거나 직함을 사용하는 것은 법적위반이다.
보건당국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전에 자격을 확인할 것을 촉구했다. 의료진단을 받거나 위험이 높은 치료를 받을 때는 반드시 의료전문인과 상담해야 한다. 전문적 자격과 기준이 입증되지 않으면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를 보장할 수 없으며 오히려 상태가 악화되거나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중의학 조례에 규정된 한의학은 질병의 증상을 진단, 치료, 예방, 한약처방 등으로 완화한다.
일반 의료, 침술, 또는 뼈 맞춤에 대한 전통 중의학을 기반으로 한 인체의 기능적 상태를 조절하는 것은 등록된 중의학 의사(CMP)만이 할 수 있으며 중의학 의사가 아닌 사람이 진료하는 것은 범죄로 벌금과 징역 3년이 주어진다.
신체 장애에 대한 치료 운동 또는 수동 요법을 통한 평가 및 치료는 물리치료사가 수행하는 것으로 물리치료사가 아닌 사람이 수행하는 것은 범죄로 벌금과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척추 지압사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 척추 지압술을 수행하는 것은 범죄로 벌금과 징역 1년이 주어진다.
미등록으로 진료하거나 의료 전문가로 허위로 의심될 경우 경찰에 신고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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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의료 전문가의 자격에 대해 의심이 드는 경우 관련 자격증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등록 의료진 확인은 www.dh.gov.hk/english/main/main_rhp/main_rhp.html 에서 할 수 있다.
■ 불법 건축물 hkd11만 벌금 부과
산업건물 소유주가 승인없이 창고로 개조해 철거명령을 내렸으나 불이행한 혐의로 hkd11만 벌금을 선고받았다.
건축부에 따르면 무허가 변경 및 증축 공사로 소방안전을 방해했으며 건물 내화 구조 규정을 위반했다.
무허가 건축물에 대한 철거명령을 준수하지 않을 시 최고 벌금 hkd20만 벌금, 징역 1년이 주어진다.
■ 위조품 압수
3일 세관은 국경 간 밀수단속 작전으로 유명상품 위조품 25,000개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홍콩세관은 중국, 마카오 당국과 합동으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단속을 수행해 총 추정가치 약 hkd580만으로 28건을 적발했다.
위조 밀수품은 모바일폰과 액세서리, 시계, 신발 등으로 북미, 유럽 등 일대일로 국가 등으로 반출하려다 적발되었다.
세관은 택배회사, 물류회사에서도 화물 검사를 실시해 25건을 적발했다.
■ 개인정보 유출로 체포
50세 여성이 금전분쟁으로 상대방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에 따르면 피해자와 공동으로 사업을 운영하다 수익분배를 두고 분쟁을 벌였다. 50세 여성이 상대방의 개인정보를 아파트 로비와 엘리베이터에 게시한 혐의이다.
■ 태국여성 4명, 불법체류 혐의
3일, 경찰은 완차이 지역에서 27세에서 40세 사이 태국여성 4명을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하고 구금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광범위한 조사에서 신고된 정보에 따라 급습해 단속을 수행했다.
(홍콩한타임즈 이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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