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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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8월 19일(월)
■ 홍콩 경제, 내년에 개선될 것
18일, 존리 장관은 정책연설을 위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개포럼에 참석했다.
공개포럼 참석자들은 특정 산업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특히 많은 증권사가 문을 닫았다는 지적에 “투자자들이 다가올 미국 대선, 금리 동향,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같은 요인으로 투자를 신중하게 취하고 있다.”고 말하고 “세계 경제의 축이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우리는 세계 개발의 새로운 엔진인 아세안 국가와 중동지역에 집중해야 한다. 내년에는 홍콩경제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의과대학 추가설립 계획
18일, 보건부 로청마우 장관은 “홍콩이 선진국 중에서 인구 당 의사 수가 가장 낮다. 1,000명 당 의사가 2.16명에 불과에 중국, 싱가포르 한국보다 20-40% 낮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최근 몇 년 동안 의료진 인재를 위한 교육시설을 위해 hkd300억을 지원했다.
의료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로컬모집을 늘리는 것외에도 타지역에서 교육받은 의사를 영입해 공공의료 인력을 보충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250명 이상의 의사가 공공의료시설에 합류한다.
현재는 홍콩대학교와 중문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있으며 매년 총 59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다. 로 청마우 장관은 “의료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콩에 세 번째 의과대학교를 설립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 무인버스 시범운행
무인 자율 버스가 윈롱 페어뷰(Fairview Park) 공원 도로에서 시범운행을 이달 8월 말부터 시작해 약 7개월 동안 버스 8대가 시범 운행한다.
5G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자율시스템이 자율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차량 주변에 설치된 카메라와 레이더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도로 상황을 분석하고 정확한 위치로 운행한다.
■ 파리올림픽 본토대표단 방문
갈라쇼 티켓 판매
2024년 파리올림픽에 참가했던 중국 본토 올림픽 대표단이 홍콩을 방문하다.
스포츠 갈라쇼와 시범이 진행되며 티켓은 이번 주 목요일(22일)부터 URBTIX에서 판매된다. 갈라쇼는 퀸엘리자베스 경기장에서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 : www.urbtix.hk
한편, 스포츠 갈라쇼에 약 5,300명의 불우계층에게 제공된다.
■ 홍콩인구 0.1% 증가
통계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중반 홍콩인구가 전년대비 0.1% 증가해 7,531,800명으로 나타났다. 2023년 중반부터 올해 중반까지 출생아는 34,400명, 사망자는 52,500명이었다.
중국 편도허가 소지자 44,000명, 30,200명은 유출되어 순유입 홍콩주민은 13,800명으로 나타났다. 순유입은 인재유치 및 노동력 수입에 대한 조치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3년 초, 국경이동이 완전 개방되면서 해외에 거주하던 홍콩주민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홍콩거주 주민은 7,287,400명, 해외거주로 “왔다갔다” 주민은 244,400명으로 집계되었다.
■ MTR 열차 비상문 열어
어제 18일, 웡타이신에서 티우겡렁으로 운행하던 MTR 열차가 카우롱베이에 도착했을 데 16-18세로 보이는 청소년이 운전석 비상구를 연 후 도주했다.
이 사건으로 쿤통라인 Tiu Keng Leng-Kowloon Bay 간 모든 열차운행이 한 동안 중단되었다.
경찰은 해당 용의자를 철도위반으로 쫒고 있다. MTR 열차 내 비상 또는 안전장치는 비상시에만 사용해야 하며 MTR직원이나 관련 인력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위반 시 최고 벌금 hkd5,000이 주어진다.
■ 홍콩남성 4명, 방콕에서 구금
홍콩 청년 4명이 지난 금요일(16일) 태국 방콕 공항에서 마약 밀반출 혐의로 구금되었다. 이들은 여행가방에 헤로인 14kg를 넣어 홍콩으로 들여오려다 적발되었다. 태국 당국은 홍콩당국과 함께 마약 밀매활동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태국 마약법은 헤로인과 A급 마약을 밀매하는 경우 심각한 범죄로 사형이 선고될 수 있다.
지난 6월에도 방콕 공항에서 홍콩남성 4명이 마약밀수 혐의로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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