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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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8월 14일(수)
■ 날씨정보
남서풍의 영향으로 오늘도 매우 덥겠으며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린다. 이번 주 후반에는 넓은 저기압이 형성되어 바람이 강해지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 암필은 점차 강해저 일본 남쪽 바다를 지나 동부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불안정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 6월 수출입 통계
13일 통계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수출액이 전년대비 6.8% 증가, 수입액도 5.6% 증가했다. 총 수출량은 3.6% 증가, 수입량은 2.7% 증가했다.
주요 수출지역으로는 미국(32.9%), 베트남(31.0%), 대만(28.8%), 중국 본토(본토)(6.8%)에 대한 총 수출량이 증가했다 반면, 인도에 대한 총 수출량은 21.0% 감소했다.
수출액으로는 미국(6.8%), 중국 본토(4.6%), 대만(4.1%), 베트남(1.0%) 증가했다. 반면, 인도에 대한 총 수출액은 2.6% 감소했다.
주요 수입지역으로는 한국(29.7%), 싱가포르(10.4%), 중국 본토(8.5%), 대만(5.1%)의 수입량이 증가했다. 반면, 일본의 수입량은 6.0% 감소했다.
수입액으로는 한국(6.1%), 싱가포르(4.3%), 중국 본토(2.9%), 대만(1.0%), 일본(1.0%) 증가했다.
■ 해외우수인재 영입기준
입법위원 지지받아
에릭찬 장관의 해외우수인재 영입기준을 확대하다는 발언 이후 정부는 "Top Talent Pass Scheme"(TTPS)에 따라 대상 대학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많은 입법위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지지하는 의원들은 이러한 조치가 본토의 전문인재를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185곳 대학교 졸업자 지원자로 제한되었지만 더 많은 대학들이 포함될 것을 예상된다.
■ 뮬란 9월 공연
오는 9월에 중국문화 축제가 열린다. 닝보 공연 예술단의 댄스 드라마 뮬란이 공연된다. 댄스, 무술, 연극의 요소로 21개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뮬란은 2017년 이래 본토에 100회 이상 공연되었고 수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오는 9월 14일 오후 7시 30분, 9월 15일 오후 2시 30분에 홍콩문화센터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URBTIX와 웨스트 카우룽 문화 지구에서 구매할 수 있다.
■ 공공병원 약품이 재판매
공공병원에서 제공된 환자의 약품이 HKmall 온라인 쇼핑몰에서 재판매되어 정부가 조사 중이다.
병원당국은 온라인에 게시된 약품을 추적한 결과 2023년 홍콩 불교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퇴원할 때 의사가 처방한 약물인 것으로 확인했다.
보건당국은 병원당국과 협력하여 심각한 사안으로 조사하고 집행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극물로 분류되는 의약품은 약사가 있는 약국에서만 판매해야 한다. 등록되지 않은 약품을 판매할 시 최고 hkd10만 벌금, 징역 2년이 주어진다.
■ 대만산 아이스크림 섭취금지
박테리아 법적한도 초과
13일, 식품안전센터는 대만에서 수입된 아이스크림에서 박테리아 수가 법적한도를 초과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세관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어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제품명: Brown Sugar Boba Frozen Dessert Bar
-브랜드: SHAOMEI
-원산지: Taiwan
-순중량: 80 grams
-수입처: Circle K
■ 패션박람회 개최
9월 4일부터 7일까지
홍콩무역개발위원회 매년 주최하는 패션박람회 Centrestage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완차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박람회 기간동안에는 패션쇼, 투어,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사전등록 https://www.hktdc.com
■ 인도네시아 헬퍼, 성희롱 고용주 고소
손해배상금 요구
인도네시아 헬퍼는 남성고용주의 지속적인 성희롱으로 고소했다. 어제 13일 법원에서 법적다툼을 벌였다. 헬퍼는 남성고용주의 성희롱 상황을 녹음자료를 제출했다.
녹음에는 남성 고용주의 역겨운 성희롱내용이 포함되었고 헬퍼의 단호한 의사가 담겨있었다. 헬퍼는 고용주에게 hkd18만 이상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재판은 오늘 14일로 연기되었다.
■ 대지진 경고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홍콩여행객
지난 주 일본 규슈 남부지역에서 7.1의 지진이 발생해 일본 기상청은 대지진 경보령을 발령했다.
지진은 오사카, 와카야마, 시즈오카와 같은 주요 도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진은 오사카, 와카야마, 시즈오카와 같은 주요 도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난카이 해역에서 강진 발생률이 80%이며 최악의 경우 최대 23만명이 사망할 가능성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정부는 일본여행 주의을 촉구했음애도 많은 홍콩 여행객들이 아랑곳 하지 않고 일본여행을 떠나고 있다. 어제 13일(화), 홍콩 국제공항에서 많은 출국 승객들이 도쿄와 오사카와 같은 목적지로 출발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홍콩보험연합회는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보험사가 보상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보험약관을 주의깊게 살펴보라고 촉구했다.
추가지진과 같은 이미 경고된 위험은 보상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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