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홍콩한타임즈◆
아침뉴스(11월 25일(금))
■ 사회적거리두기 기존조치 유지
12월 1일(목)부터 12월 14일(수)까지
24일 정부는 사회적거리두기 기존조치를 다음달 12월 14일까지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기본 공통 규칙 : 공공 단체모임 12인 제한(599G), 마스크 의무착용(599I), 요식업수칙(599F), LeaveHomeSafe 방문기록, 백신패스 5세부터 적용
백신패스 적용구역은 능동검사, 수동검사로 구분된다. 사업장 책임자는 요구사항에 따라 고객의 백신패스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백신패스 적용구역을 ‘능동검사’와 ‘수동검사“ 2가지 구역으로 분류한다. 능동검사 구역 관리자는 적극적으로 백신패스 요건을 검사해야 하며 ’수동검사‘구역 관리자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이나 면제증명서를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2구역 모두 입장하기 위해서는 백신패스 및 예방접종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2구역 모두 현장에서 법집행관(관련 공무원)이 백신패스 관련기록이나 면제증명서 요구 시 제시해야 한다.
▲수동검사 구역 : 시장, 슈퍼마켓, 백화점, 쇼핑몰, 클럽하우스, 마작룸, 이벤트공연장, 이발소, 헤어샵/ 종교시설 (club-houses / mahjong-tin kau premises / event premises /
barber shops / hair salons / religious premises. shopping malls / department stores / markets / supermarkets.
▲ 능동검사 구역(백신패스 요건을 적극적으로 점검하는 구역 : 요식업, 바, 술집, 목욕탕, 피트니스센터, 스케이트장, 영화관, 마사지룸, 클럽, 나이트클럽, 가라오케, 수영장 catering premises/ bars/pubs/ bathhouses/ fitness centres/public skating rinks/cinemas and performance venues,
▲ 해외도착자 황색코드 소지자 : 0+3 조치 유지, 수동검사 구역 입장허용 그러나 능동검사 구역은 출입금지
▲ 음식물 반입허용 : 실내외 공연장, 야외 운동장 관중석, 경마장 야외구역
▲야외 레져시설 개장 : 정부산하 캠핑장, 기타 레져시설
▲ 입장전 RAT 검사 : 술집, 바, 나이트클럽, 연회참가자는 입장전 RAT 검사 유지
▲ 마스크 의무착용 유지 : 대중교통,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의무착용 유지
■ 요식업 : 식당 좌석당 12명 제한 / 술집, 바 좌석 6명 제한 / 연회 제한 240명 제한
-식당 좌석 당 12인제한 / 연회 240명 허용 / 운영시간 제한 없음/수용인원 100%
-술집, 나이트클럽, 바 : 좌석당 6인 제한 / 운영시간 제한 없음 /수용인원 75%
(술집, 바, 클럽, 나이트클럽 입장 전 사전에 RAT 24시간 전 검사 또는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결과자만 참석할 수 있다.)
-노래방 : 객실 당 12명제한/ 운영시간 제한 없음 / 수용인원 75%
-종교시설, 시네마, 공연장, 박물관, 행사장 수용인원 85% 허용
▶10월 중 1차 완화 : 공공장소 단체모임 ‘12인 제한’으로 완화 / 라이브공연, 댄스 허용 : 요식업, 클럽, 영화관, 박물관, 클럽하우스, 호텔 등에서 해당활동 허용 / 테마파크 야외공간에서 음식물 섭취 허용
▶10월 중 2차 완화 : 바베큐장 재개장 / 요식업소 영업시간제한 해제 / 결혼식 피로연, 종교시설, 호텔, 기타 행사장에서 사진을 찍을 때 마스크 미착용 허용(**사진찍는 시간외에 기존 마스크 의무착용은 유지된다)
▶11월 중 완화 : 백신패스 적용구역을 수동구역으로 완화-오락게임센터, 당구장, 볼링장, 스케이트장(운동 시에는 마스크 미착용 허용) 테마파크, 박물관, 영화관 및 공연장 관람석, 클럽하우스, 마작룸, 행사장, 이발소, 헤어샵, 종교시설, 공공시장 등
■ 백신패스 컬러코드 조치
위반 시 벌금 hkd50,000, 징역 6개월
코로나 감염자에게는 적색코드가 생성되며 해외도착자는 황색코드가 부여된다. 적색, 황색 건강코드 소지자는 식당, 바, 술집, 목욕탕, 피트니스 센터 등은 방문할 수 없다. 요식업 및 소매업 운영자는 고객들의 건강코드를 스캔할 때 적색, 황색코드 요건에 따라야 한다. 위반시는 최고 hkd50,000벌금,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요식업소 및 서비스운영자 : 정부에서 제공하는 최신 모바일 "QR 코드 확인 스캐너" 로애플방문 고객의 예방 접종 기록, 의료 면제 증명서 또는 회복 기록의 QR 코드를 스캔해야 한다.
▶건강컬러코드 시스템 : -적색, 황색코드 소지자 : 식당, 술집, 바, 피트니스센터 방문금지
-황색코드 소지자: 백신패스 수동구역 방문 허용 (백화점, 슈퍼마켓, 직장, 학교, 공공 이벤트장, B2B 전시회장, 이발소, 헤어샵 등)
▶ 마스크 의무착용(599I) : 지정된 모든 실내외 공공장소, 대중교통 이용 시(미착용시 탑승거부) 위반 시 고정벌금 hkd5,000, 최고 hkd10,000 벌금 (야외에서 신체운동 시 (예 :exercising or jogging)) 마스크 미착용 허용, 요식업시설이나 행사장에서 사진찍을때는 미착용 허용
▲ 불법모임 금지 : 공공모임 12인 제한, 참가, 조직, 장소 제공 (599G) 위반 시 최고 hkd25,000, 징역 6개월 (불법모임 참가 시 고정벌금 hkd5,000)
■ 임시 전환백신패스 도입(Transitional Vaccine Pass)
11월 22일(화)부터 시행
의료면제증명서를 소지하고 있거나 이전에 소지했던 사람들에게 ‘임시 백신패스’를 부여해 예방접종를 받기 전이라도 구내에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의료면제증명서를 소지한 사람이 의료진의 평가 후, 예방접종 3회 접종을 완료하려면 최대 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이 기간에 백신패스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임시백신패스(Transitional Vaccine Pass)가 발급된다. 임시백신패스는 접종 권장일까지 유효하다. 11월 22일(화)부터 시행된다.
■ 코로나 감염 증가세
2개월 만에 일일감염 사례가 9천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지난 7일간 코로나 일일감염 사례는 약 7천명~8,000명 이상으로 총 54,266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주에 비해 28.5% 증가했다. 입원 환자수도 11월 16일 2,054명에서 11월 23일에는 2,576명으로 25.4% 증가했다.
보건당국은 독감이 겨울철에 절정에 이른다고 경고하고 해외감염사례를 인용하면서 “독감과 코로나와 동시감염이 크게 증가했다.”고 경고했다.
■ 보건당국 언론브리핑
펜데믹 최근상황 설명
24일, 보건당국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최근 펜데믹 상황을 설명했다. 코로나 일일감염 사례, 해외유입 수입사례, 사망사례 모두 증가했다. “주거요양원 내의 감염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말하고 “학교 내의 감염사례도 늘었지만 일일 RAT 검사를 통해 집단감염을 예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간의 해외유입 일일사례가 21.5% 증가했다. (11월 18일~24일까지) 는 총 감염사례 약 7.4%를 차지했다.접종 : 2가백신으로 4차접종을 내달 12월 초부터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 2가백신은 부스터 샷 4차접종에만 사용되며 1차, 2차, 3차 접종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 해외유입 사례증가로 백신패스 황색코드 조치는 당분간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COVID-19 일일감염사례 : 총 9,219건 확진사례가 보고되었다. 이중 719건이 해외유입 사례이다. 사망사례는 13건이 보고되었다.
지난 주 감염사례와 입원건수가 증가해 펜데믹 상황이 재발하고 있어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많은 환자가 병원에 입원했다. 특히 노인들은 코로나 확진 후 가능한 빨리 의사의 진료를 받고 코로나 치료약을 복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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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경기- 한국:우루과이
24일(현지시각) 카타르 오하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와 경기가 펼쳐졌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선전 끝에 0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패기. 여기에 벤투 감독의 실용적 접근까지. 비록 무승부였지만 한국은 최선을 다했다는 평이다.
홍콩한인 1,500명이 모인 "홍콩생활방" 단톡방에는 늦은시간에도 한국선수들의 경기를 열렬히 응원하고 “잘싸웠다.” “이길수 있었는데 아쉽다.” “다음 경기에 잘하면 된다.”는 등의 칭찬과 격려가 이어졌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가나를 상대로 카타르 월드컵 1승에 도전한다.
■ 외국학위 의사, 추가채용
24일, 병원당국에 따르면 홍콩밖에서 교육받은 의사 2명이 추가로 공공병원에서 근무한다. “의료진 부족으로 홍콩현지내에서 교육받지 않은 의료진 채용이 계속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의료진 임용에 적합한 의사는 홍콩MCHK에 특별 등록 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현재 공공병원에는 47명이 제한적으로 근무하고 있다.
■ 외국기업 연례조사 발표
24일 통계부는 외국기업 연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2022년 홍콩내 외국기업수는 8,978개로 나타났다. 외국 기업체 중 본토가 2,114개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일본 1,388개, 미국 1,253개, 영국 655개, 싱가포르 463개업체 순이다.
업종별로는 수출입 무역도매가 4,170개업체로 가장많고, 뒤를 이어 금융은행업이 1,688개, 전문비즈니스 및 교육관련 업체가 1,308개로 뒤를 이었다. 홍콩 로칼 기업체가 아닌 외국인 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은 약 468,000명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 의무검사, 사후확인
24일, 정부는 이전에 코로나 의무검사로 지정되었던 콰이청 하이랜드파크 블록3에서 주민 16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 여부를 확인했다. 이중 코로나 의무검사를 받지 않은 10명에게 각 벌금 hkd10,000을 부과했다.
■ 방역수칙 위반, 징역형
확진자, 격리이탈
지난 6월,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65세 남성이 격리장소를 이탈한 혐의로 어제 24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8일과 집행유예 12개월을 선고받았다. 감염사실을 알고도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를 방문하는 것은 형사범죄로 최고 벌금 hkd10,000,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 불법근로자 단속, 13명 체포
이민국은 경찰과 합동으로 신계 지역에서 단속활동을 수행해 총 13명(26세-55세)을 체포했다. 본토인 3명, 파키스탄 1명, 베트남 1명, 인도네시아 1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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