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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뉴스 2022년 8월 21일(일) 아침뉴스

■ 보건당국, 회복환자, 재감염 경고

5차 확산 정점이 지난 지 수개월이 지났다. 보건당국은 "코로나 확진자 중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은 재감염 위험이 높다."고 지적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촉구했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2차접종은 부족, 3자 접종 촉구 

 8월 20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총 6,389건이 보고되었다. 병원당국은 코로나 백신 2차 백신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3차 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 총 일일 지역감염 6,210건 (PCR 검사 2,073건 + RAT 검사 4,117건)

 -수입사례 179건 (PCR 검사 149건 + RAT 검사 30건) 

 공항검사 60건 + 격리중 57건 + 의무검사 62건

 (UK 20명, 인디아 12명, 미국 17명, 필리핀 17명 포함)

  ▲ 치료 중 1,904명 

 ▲ 일일사망 사례 5건(남성 1, 여성4 : 55세-99세)

 ▲ 총 사망사례 : 9,602 건

 ▲ 총 감염사례:1,451,725건 ( PCR검사 857,485건 + RAT 검사 594, 240)

■ 오미크로 변이 사례

겨울철에 감염률 급증할 수 있어

20일, 보건센터는 "코로나 일일감염수가 증가하고 있다. 겨울동안 감염률이 더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오미크론 BA.5 감염률이 약 30%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BA.5 감염률이 일정수준을 초과하면 급격하게 증가하며 지배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일 기준, BA.2.12.1 감염률 8.2%, BA.4/BA.5 감염률 26.2%로 나타났다.

■ 정책연설을 위한 의견수렴, 지역회의

   정책연설은 10월 19일  어제 19일, 존리 장관과 12명의 주요부서 장관들과 함께 2022 정책연설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토지, 주택, 교통, 경제, 고용, 교육, 청소년, 빈곤퇴지, 의료 및 사회복지 등의 주제에 대한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오는 10월 19일에 제 6대 행정장관의 첫 번째 정책연설이 있다. 정책연설에서 홍콩의 모든 부문에 대한 정부방침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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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리 장관, ‘정책연설 지역협의회’ 개최

20일 오후, 존리 장관은 주요부서 정무부, 재무부 법무부 장관과 함께 정책연설에 대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존 리 장관은 “대중들이 우려하는 문제들을 파악하기 위해 소통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지역협의회는 주민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일부 참가자는 주택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컨트리 파크 지역에 공공주택을 건설하고 더 많은 토지를 확보해 공공주택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존리 장관은 “의견들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응답하고 “취임 후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무그룹 2개를 구성했다. 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검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재유출에 대해서는 “외국인재를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지 인재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 사회적거리두기 조치 완화 여지있어

20일, 상무경제개발부 알저넌 야우 장관은 “코론 감염상황이 완화되면 방역대책을 더 완활 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일일감염사례가 6,000건이상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거리두기 조치를 조정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매우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내비췄다.

지난 12일부터 해외도착자 검역격리가 3+4로 조정되어 경제상업 부문에 매우 낙관적인 영향이라고 말했다. 방역대책은 경제업계의 의견과 주민의 삶의 균형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외도착자 대상 격리조치가 철회된다면 많은 국제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하고 오는 9월에는 홍콩브랜드제품박람회가 개최되며 11월에는 금융정상회담과 세계럭비대회 럭비 세븐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 동남아시아 인신매매, 28건 신고

 소재지 파악

20일, 보안부 크리스 탕 장관은 “동남아시아에 억류된 홍콩인으로부터 28건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중 10명은 홍콩으로 돌아왔고 10명은 미얀마에 있고 4명은 캄보디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에서 갇혀 있는 상황에 직접연락 할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한다고 말하고 대부분은 피해자 가족에세 몸값을 요구할 것이라 말하고 의심되는 경우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 신고 : +852 5190 8909(WhatsApp) 탕 장관은 “중국외교부와 함께 현재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 코로나 감염, 일반적인 초기증상

응급치료가 필요한 증상 

홍콩 코로나 감염사례 중 오미크론 BA.4/BA.5변이가 지난 19일 기준, 26.2%로 나타났다. 보건센터 추앙 석콴 박사는 BA.4/BA.5 변이가 지배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홍콩뿐만 아니라 미국도 오미크론 변이가 대부분으로 감염사례 88%이상을 차지한다. BA.5 변이 증상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코와 호흡기 쪽에 머물면서 호흡기 질환이 두드러진다. BA.5 변이 바이러스는 더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Johns Hopkins Medicine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초기 증상에는 일반적으로 피로감, 두통, 인후통 등이 있다. 일부환자는 미각, 후각이 상실한 경우도 있으며 증상이 여러 개 중복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기침과 근육통이 뒤따르며 메스꺼움, 구통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숨가쁨과 같은 증상은 변이감염에서는 일반적이지 않게 나타났다. 오미크론 변이 증상의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인후통, 기침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 초기증상이 사람마다 크게 다를 수 있다고 말한다. 나이에 따라 동반되는 질병도 다르고, 백신에 따라 다르며 무엇보다 개인의 면역체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오미크론 감염증상은 2-14일 만에 나타날 수 있다.

▶ 일반적인 초기 증상 : -Fever or chills/ Cough / -Shortness of breath / -Fatigue / 

-Muscle or body aches / -Headache / -New loss of taste or smell / -Sore throat / -Congestion or runny nose / -Nausea or vomiting / -Diarrhea/ Trouble breathing / -Persistent chest pain or pressure / -New confusion / -Inability to wake or stay awake / -Pale, gray, or blue-colored skin, lips, or nail beds

발열, 오한, 기침, 호흡곤란, 피로, 몸살, 근육통, 미각,후각 상실, 목통증, 코막힘, 콧물, 메스꺼움, 구통, 설사 

▶ 응급치료 필요한 경우 : 고열, 호흡곤란, 지속적인 가슴압박감 및 통증, 잠에서 깨어나지 못할 때, 피부, 입술, 손톱에 창백하거나 파란색이 변할 때는 즉시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 외국인 헬퍼, 고용주집에서 사망

어제 19일 정오경, 해피밸리 Wong Nai Chung Road 115-117 Rose Court에서 헬퍼가 사망해 고용주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유서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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