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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실시간 뉴스 2022년 2월 16일(수)
■ 정부 100% 보증, 개인대출 제도
오는 4월 말까지 연장
지난 해 4월에 시행한 정부가 100% 보증하는 “개인대출 100% 보증제도”가 오는 2022년 4월까지 연장되어 시행된다.
펜대믹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들에게 지원해주기 위한 대출 제도이다.
-개인대출 100% 보증제도 참여은행 :
Bank of China(Hong Kong) Limited, Bank of East Asia, Limited, China CITIC Bank International Limited, China Construction Bank(Asia) Corporation Limited, Dah Sing Bank, Limited, Hang Seng Bank, Limited, The Hongkong and Shanghai Banking Corporation Limited, Industrial and Commercial Bank of China(Asia) Limited, Shanghai Commercial Bank Limited, Standard Chartered Bank(Hong Kong) Limited. Chiyu Banking Corporation Limited, ZA Bank Limited
-자격 : 18세이상 홍콩영주권자로서 대출신청 당시 최소 2개월 동안 실직상태인 자. 최소 3개월 동안의 소득 증명서를 제출해야한다.
-대출한도 : 최대 hkd80,000
-최대상환 기간 : 6년, 연 1% 고정 이자율
-문의사항 : 2536 0392
오늘 16일, 폴 찬 재무 장관이 입법위원회에 제출한 답변내용에 따르면 -2021년 4월 28일부터 신청이 시작됐으며 14개 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1월말 현재 73,00건 이상의 신청이 접수되었다. 총 대출승인은 약 3만건 이상으로 총 hkd25억 3,000만으로 평균 1인 대출금액은 hkd69,000이 지급됐다. 운송 및 물류, 소매업, 건설, 요식업, 관광업 등 다양한 산업 종사자들이 신청했다. 신청 건수 중 약 6%가 미자격 기준으로 승인이 되지 않았다. 대출신청 후, 심사기간은 최대 1달 이상으로 신청자의 추가 서류제출 기간이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