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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실시간 뉴스 2022년 1월 18일(화)
■ 펫샵 관련 관련 감염 18명으로 증가
햄스터 샘플에서 양성반응
밀접 접촉자 약 150명 격리대상
오늘 오후, 식품보건부, 농수산부, 건강보건센터 등 주요 부서가 언론 브리핑을 통해 펫샵 관련포함 신규 감염자가 1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즈웨이 베이 펫샵 직원 23세 여성이 델타 변이에 감염된 후 출처를 조사하던 중 햄스터 샘플에서 델타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펫샵을 방문한 다른 고객도 델타 변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동물 간 전파, 동물-사람 간의 전파 가능성을 두고 조사 중이다.
67세 여성(Kellet Bay Ka Lung Court 블록 A Ka Sing House 거주)이 지난 4일 코즈웨이 베이 리틀보스 펫샵에서 햄스터를 구매했다. 남편도 예비양성으로 나타났다. 23세 여직원 감염된 지난 7일 이후 이 여성과 접촉한 고객등 약 150명으로 모두 밀접 접촉자로 격리대상으로 분류했다.
찬 장관엔 따르면 이전 코로나 환자(번호 85)의 경우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사망건과 관련해 애완동물 관련 사례가 있었다. 당시 전문가들은 강아지가 사람에게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