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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실시간 뉴스 2022년 1월 16일(일)
■ 폴 찬 재무장관, “재정 적자, 낮아질 것”
전자소비 바우처 지급하라는 요구 많다
16일 폴 찬 재무장관이 ‘2월 예산발표“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고 표명했다. 전염병 지원금을 특정그룹으로 제한할 것인지 전자소비바우처 지급을 할 것인지 어려운 결정에 밝혔다.
찬 장관은 ”5차 확산 속에서 연간 예산에 전염병 지원금을 공식화 해야 하는 딜레마에 있다.”고 토로하면서 “전자 소비바우처를 지급하라는 요구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특정 대상층에만 집중하면 차별적 대우라고 반발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부족할 수 있다. 2022/23 연간예산 발표는 오는 2월 23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찬 장광은 홍콩경제 회복으로 토지판매와 인지세 수입 증가로 회계연도의 재정적자가 예상보다 훨씬 낮아 질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