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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2022년 1월 4일(화) 

■ 백신버블 통제 강화

 코로나 백신 1회 이상 접종해야 출입가능

 2월말로 연기 가능성

 지난해 말 식품보건부 소피아 찬 장관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방역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백신버블 통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버블은 6개월전부터 요식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식당인 경우 B. C, D그룹으로 분류되어 영업시간과 좌석 당 인원수가 제한된다. 백신버블제도가 확대되면 거의 모든 시설을 방문할 때 코로나 예방접종 1회 이상 접종받아야 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관련부서와 요식업 관계자들이 확대방안을 두고 논의 후, 시행이 2월말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정연휴가 끝난 2월말부터 시행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연휴동안 외식할 수 있어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 방역조치 강화

 요식업 운영자, 고객 주의 要

구정이 다가오면서 식품환경위생국이 홍콩 전 지역에서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요식업 시설 포함 모든 시설은 전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올해 1월부터 3일까지 관련부서가 총 2,000곳을 급습해 이중 39곳 요식업 시설과 노래방을 방역수칙 위반으로 기소했다. 요식업시설이 위반할 경우, 최고 hkd50,000 벌금과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고객의 경우 hkd5,000벌금 주어진다.

■ COVID-19 고위험 A그룹 1개 지역 추가지정

 3일, 정부가 오미크론 감염사황으로 1개 지역 불가리아를 고위험 A그룹으로 추가 지정했다. 오는 5일부터, 해당지역에서 홍콩비거주민은 입경할 수 없다 홍콩거주민은 예방접종을 완료해야하며 코로나 음성결과서를 제시해야 홍콩행 탑승이 가능하다. 홍콩도착 후에는 21일간 지정호텔에서 격리해야한다.

■ 코로나 예방접종 향후, 20일 동안 꽉 차

백신버블이 확대되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거의 모든 시설을 출입할 수 없다. 백신버블 제도 시행을 앞두고 미접종자들의 접종 예약이 향후 20일까지 거의 완료된 상태이다. 1월 3일부터 24일까지 예약이 거의 차 1월 후반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 홍콩정부, 예방접종기록 추가인정

베트남 예방접종 인정

3일, 정부가 새로운 코로나 예방접종기록 추가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1월 5일부터 적용되며 해당지역에서 도착하는 홍콩거주민은 추가된 접종기록으로 홍콩발 항공을 탑승할 수 있다.

▲고위험 A그룹 발 도착자 : 벨로루시, 브루나이 다루살람, 베트남 등 A그룹에서 발행한 코로나 예방접종 기록을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 EU 회원국 예방접종기록 추가인정:몬테네그로, 튀니지, 우루과이에서 발행한 코로나 예방접종기록이 1월 5일부터 허용된다.

▲ 태국 예방접종발급처 추가 허용 : 협정에 따라 태국 코로나 예방접종 발급처를 추가로 허용했다.

▣ 홍콩행 탑승에 필요한 공인 예방접종기록 : 1. 香港 Hong Kong/2. 內地 Mainland/3. 澳門 Macao/4. 澳大利亞 Australia/5. 加拿大 Canada/6. 冰島 Iceland/7. 日本 Japan/8. 列支敦士登 Liechtenstein/9. 挪威 Norway/10. 瑞士 Switzerland/11. 英國 The United Kingdom/12. 美國 The United States of America/13. 歐盟 European Union/14. 安圭拉 Anguilla/15. 阿根廷 Argentina/16. 孟加拉 Bangladesh/17. 白俄羅斯 Belarus/18. 巴西 Brazil/19. 英屬維爾京群島 British Virgin Islands/20. 文萊 Brunei Darussalam/21. 柬埔寨 Cambodia/22. 開曼群島 Cayman Islands/23. 智利 Chile/24. 福克蘭群島 Falkland Islands/25. 直布羅陀 Gibraltar/26. 根西島 Guernsey/27. 印度 India/28. 印度尼西亞 Indonesia/29. 伊朗 Iran/30. 澤西島 Jersey/31. 哈薩克斯坦 Kazakhstan/32. 韓國 Korea/33. 老撾 Laos/34. 馬來西亞 Malaysia/35. 墨西哥 Mexico/36. 蒙古 Mongolia/37. 蒙特塞拉特 Montserrat/38. 尼泊爾 Nepal/39. 尼日利亞 Nigeria/40. 阿曼 Oman/41. 巴基斯坦 Pakistan/42. 菲律賓 The Philippines/43. 卡塔爾 Qatar/44. 俄羅斯 Russia/45. 聖赫勒拿、阿森松島和特里斯坦達庫尼亞群島 Saint Helena, Ascension and Tristan da Cunha/46. 南非 South Africa/47. 斯里蘭卡 Sri Lanka/48. 越南 Vietnam

 ■ COVID-19 의무검사 봉쇄구역

타이와이 지역

3일 저녁,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 봉쇄구역을 지정하고 오늘 아침까지 진행한다. 해당구역 주민은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구내에 머물러야 한다. 12월 14일부터 1월 3일동안 해당구역에 2시간 머무른 사람은 의무적으로 5일까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 봉쇄구역 : Tower 2, Granville Garden, 18 Pik Tin Street, Tai Wai)

■ COVID-19 일일감염상황

1월 3일 보건센터 일일 감염상황 발표에 따르면 총 29건이 해외유입 수입사례로 보고됐다. 

▲ 확진자 사례 총 29건 / 총 12,677건

- 지역감염 미출처 사례 0건

- 수입 사례 29건 : 호주, 캐나다, 필리핀, 인도네시아(1건은 문팰리스 관련 밀접 접촉자)

▲ 치료 중 225명

▲ 사망자 213명

■ 문팰리스 식당 감염 1건 추가, 총 6건으로 늘어나

1월 3일 보건센터 일일 감염상황 발표에 따르면 총 29건이 해외유입 수입사례가 보고됐다. 이중 1명이 문팰리스 식당관련으로 총 6건으로 늘어났다. 알버트 오 보건부 책임자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문팰리스 감염과 관련하여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207명 중 6명은 연락번호가 없어 위치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6건에 대한 추적을 위해 옥토포스카드 사용, 신용카드 사용, CCTV 등을 통해 조사하고 있다. 

■ 11월 소매 판매 7.1% 증가

3일,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1월 총 소매판매가 전년대비 7.1% 증가해 잠정적으로 hkd307억으로 기록됐다. 이중 온라인 판매액은 hkd34억으로 11.2%를 차지해 전년대비 27.6% 급등했다. 전기제품 및 소비재 판매가격은 0.5% 증가했고 백화점 판매도 9.3% 증가했다. 보석, 시계 등 귀중품은 14.4%증가, 의류 17.9% 증가했으며 슈퍼마켓의 판매는 3.2% 감소했다. 정부는 “경기회복과 정부가 지원한 전자소비바우처로 소비심리가 되살아나 11월 총 소매 판매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쪽방 임대료통제 개정안

1월 22일부터 시행

저소득층 세분화된 쪽방 임대자를 보호하기 위한 개정안이 1월 22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4년 임대기간을 보장받게 되며 임대료 인상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후 임대 인상률도 10%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과도한 수도, 전기세를 청구한 경우 최소 hkd10,000 벌금이 주어진다. 개정안은 작년 10월에 통과되었으며 약 11만개 쪽방거주자를 악덕 임대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 레저문화부가 주관하는 음악강좌

3월부터 8월까지 수업

문화레저부가 올해 3월부터 시작되는 음악강좌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중국 및 서양악기 강좌로 온라인에서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된다. 신청마감은 1월 25일이다.

▲ 자세한 사항 https://www.lcsd.gov.hk/en/mo/training/outreachinterestclassprogramme.html

■ 락다운 계획 없어

정부, 루머 일축

3일, 정부가 '12시에 통행금지하고 요식업의 운영시간이 오후 6시이후로 제한된다.'는 루머를 일축했다. 정부는 “락다운 계획은 없다. 항간에 떠도는 락다운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하고, ”대중을 공포로 몰아넣은 소문을 내는 사람은 범죄요소가 있을 경우 엄중한 조치가 취해진다.“고 경고했다..

■ 14일 의무격리 위반, 징역형

지난 해 11월, 14일 의무격리 기간동안 무단으로 장소를 이탈한 41세 남성이 어제 3일 법원으로부터 15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의무격리 위반은 형사범죄로 최고 hkd25,000,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 반정부 조장혐의 체포

어제 3일, 샤우케이완 37세 식당 운영자와 외국인 헬퍼가 반정부 조장 혐의로 체포됐다. 이민국은 “헬퍼는 계약서에 명시된대로 고용주를 위해서만 가사를 수행할 수 있다. 고용주 외의 일을 하는 것은 체류조건을 위반하는 범죄이며 최고 hkd5만 벌금, 징역 2년형이 주어진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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