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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실시간 뉴스 2022년 1월 21일(금) 

■ COVID-19 지역 집단감염 구역 2곳

▲ 펫샵관련 총 4건 양성사례 : 코즈웨이베이 리틀보스 펫샵 23세 여성과 고객이 확진자로 보고된데 이어 어제 20일, 예비양성 2명이 보고되었다. 4건 양성사례 모두 같은 펫샵 체인지점으로 확인되었다.

유엔 박사에 따르면 펫샵 바이러스는 'D427G'로 새로운 변종이다. 이 변종이 햄스터에서 생성되어 사람에게 전파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돌연변이 지역감염으로 확산될 수 있어 빠른 시일에 차단하지 않으면 홍콩은 물론 본토, 해외로 확산되어 또다른 전 세계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엔 박사는 “동물 간 전파 가능성이 매우높아 다른 애완동물 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유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 콰이청 얏 콰이 하우스에서 총 16건 양성사례

 파키스탄 여성으로부터 전파

어제 오후 유엔 쿽영 박사와 보건담당이 콰이청 얏콰이 하우스에서 검사를 시행했다. 해당구역에서 총 16건의 양성사례가 발견되었다. 이들은 모두 파키스탄 여성과 관련 있다. 파키스탄 여성 아파트는 11층으로 총 12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유엔 박사는 “건물 내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널리 퍼졌다. 그러나 배관구조적 문제는 없다. 주민들은 대피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해당 건물에는 2,5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