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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2022년 1월 11일(화) 아침뉴스

■ 홍콩, 국제금융허브로 더 강화된다

10일, 캐리 람 장관이 아시아 금융 온라인 포럼에서 홍콩 금융시스템은 일국양제 아래 독립된 법치, 사법부의 지원으로 국제금융허브로서의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빠르게 확산되는 오미크론 영향으로 홍콩경제에 영향이 가지않도록 대만구 지역 14차 5개년 계획으로 더 많은 이점이 유지되어야 한다. 14차 5개년 계획에 따라 국제자산관리센터, 금융리스트 관리센터 그리고 위안화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홍콩의 역할도 강화된다.”고 말했다.

■ COVID-19 접종센터 증가

코로나 백신접종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증가하자 정부가 시노박 백신 접종센터를 2곳에서 24곳을 증가되어 오는 21일부터 운영된다. 바이오앤택 접종센터 2곳, 카오롱통 교육서비스 센터와 카우롱베이 스포츠센터 등은 18일부터 추가되어 운영된다.  지역접종센터도 2곳이 증가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당일접종을 위한 티켓은 오전 7시 45분부터 60세 이상에게 배부된다. 60세 이하 동반자들은 별도로 온라인 예약을 해야한다.

 ■ 정부검역시설 격리기간 14일로 단축 

 어제 10일, 지역감염 사례자부터 적용

오미크론 감염 잠복기 상대적으로 짧다

10일, 보건센터 발표에 따르면 지역감염 오미크론 감염 증가와 오미크론 잠복기가 상대적으로 짧아 정부검역시설 격리기간을 21일에서 14일로 단축된다. 또한 최근 며칠간 밀접접촉자가급증하면서 검역시설이 과부하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오늘 보고된 지역 밀접 접촉자부터 기간이 단축된다. 14일간 시설격리 후 7일은 자가격리해야한다. ▲ 해외도착자들에 대한 입경조치는 당분간 유지 : 해외에서 돌아온 사람들에 대한 격리조치, 고위험 A그룹 국가 21일 격리, B그룹 국가 도착자 14일 격리는 당분간 유지된다.

■ COVID-19 백신 현장방문

60세 이상에게만 배부, 오늘 11일(화)부터

 10일, 패트릭 닙 공무장관이 “백신접종 센터 상황을 고려하여 WALK-IN 당일접종이 60세이사에게만 제공된다.”고 밝혔다. 백신버블 제도 시행으로 각 접종센터는 접종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예약이 거의 꽉찬 상태이다. 60세 이하는 온라인 예약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닙 장관에 따르면 80세 이상 노인의 접종률이 23%에 불과하다. 

▲백신접종 온라인 예약 https://booking.covidvaccine.gov.hk/forms/index.jsp

■ COVID-19 예방접종률

  10일 오후 8시 현재, 1차 접종률 74.7% 

 ■ 모든 공무원, 코로나 백신 접종 받아야 한다.

내달 16일까지

오미크론 변이가 홍콩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공무원들에 대한 예방접종을 내달 16일까지 접종할 것을 촉구했다. 미접종자는 업무를 할 수 없게된다. MTR사와 케세이퍼시픽 항공사도 모든 직원들의 예방접종을 독려했으며 미접종자는 사무실에 입장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올해 2월 24일부터 백신버블제도가 시행되면 미접종자는 대부분 모든 건물에 들어갈 수 없게 된다.

■ 외국인 헬퍼 격리호텔 증가

정부가 외국인 헬퍼들의 검역격리호텔 객실을 늘린다. 칭이 지역 램블러 가든 호텔 650개 룸이 다음 달부터 헬퍼들을 수용한다. 객실당 요금은 HKD700으로 오늘 11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 COVID-19 의무검사 봉쇄지역 지정

라이치콕

10일 저녁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 봉쇄지역을 지정하고 내일 아침까지 전 주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한다. 해당구역 주민은 검사가 끝날때까지 구내에 머물러야 한다. 12월 28일부터 1월 10일까지 해당구역에 2시간 이상 머무른 사람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 봉쇄구역 : 5-7 Nassau Street, Mei Foo Sun Chuen Phase 5, Lai Chi Kok

■ COVID-19 일일감염상황 

 1월 10일 보건센터 일일 감염상황 발표에 따르면 총 24건이 확진사례로 보고됐다. 이중 19건은 변이이며 5건은 조사중이다. 

 ▲ 확진자 사례 총 24건 / 총 12,959건

- 해외유입 사례와 연관 지역감염 사례 4건+미출처사례 1(소고백화점 판매원 20세여성)

 - 수입 사례 19건

▲ 미출처 사례 20세 여성 : 보건당국에 따르면 10일 확진자 미출처 사례로 보고된 소고백화점 판매원 20세 여성이 케세이 퍼식픽 승무원과 관련 있을 수 있다. 추앙 석콴 센터장은 그녀의 아버지는 튠문에서 약국을 운영하는데 문팰리스 감염을 촉발한 44세 남성이 튠문에서 쇼핑한 것으로 확인되어 이 남성으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추측했다. 

▲ 치료 중 390명 / ▲ 사망자 213명

▲ 오미크론 감염 총 279건

■ 아랍에미리트항공 운항금지

지난 8일, 두바이와 방콕에서 도착한 아랍에미리트 항공에 탑승한 승객 9명이 양성을 보임에 따라 정부가 해당항공을 10일부터 23일까지 홍콩도착을 금지했다.

■ 미성년자 성매매 의사, 업무정지

침사추이 미성년자 성매매 단속으로 운영자 포함 13명이 체포됐다. 이중 57세 남성이 튠문 정형외사 의사로 알려졌다. 튠문병원측은 이 의사를 모든 업무에서 배제했다. 병원측은 “병원 직원은 개인 사생활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불법행위에 연루된 경우 엄중하게 조치된다.”고 말했다.

■ 검역격리 위반, 징역형

지난 해 8월, 7일간의 의무격리기간동안 무단으로 격리장소를 이탈한 33세 여성이 어제 10일 법원으로부터 14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의무격리위반은 형사범죄로 최고 hkd25,000,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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